질문 상세 보기
Q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21살 남자 곧 군대에 가지만 고민이 많아서 이렇게 질문글을 올리네요.
전공은 행정복지(사회복지학전공) 학점은 3.7 2학년 재학중입니다. 학과 부회장도 해보고, 다양한 대외활동을 하기도 하고 한국사 1급을 땄습니다.
저는 공무원(법원직)을 하고 싶고 각 종 대외활동을 하며 "나도 회사에 들어가서 서포터즈 운영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며 회사에 들어가서 서포터즈 운영 및 위탁 운영을 해보고싶습니다.
이제 군대에 들어가면서 꿈을 확실히 하고 싶어서 정할까 하는데 전자의 법원직의 경우 과목수가 8과목이라 하여 난도가 높아 주변에서 말리고 후자의 회사는 전공도 다르고 학벌이 낮아 진입이 두렵습니다.
하지만 둘 다 하고 싶은 직업이기에 한가지를 정해서 매진해보려고 합니다.
선배님들은 이런 고민 속에서 어떻게 갈 길을 정하였는지 궁금하네요.. 대한민국에서 성공하기 참 어렵네요:(
좋은 하루되시고 우문현답 기다리겠습니다.
-
젊은데 뭐가 문제야 다 해봐!!!!! 누나 32살인데 지금도 이직면접 보러다녀 다해다해 졸ㄹㄹㄹㄹ라 어려
2020-12-01 작성 -
안녕하세요. 우선 전공을 살리려면 지원할 수 있는 곳이 정해져있을 겁니다. 그리고 공무원 시험은 보통 빠르면 2년 내 합격하는 것으로 잡습니다. 그 이상 공부하시는 분들도 많고요.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회사에 들어가서 마케팅 업무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지금부터 대외활동과 회화실력 등 다양한 경험을 많이 쌓고 기업분석을 철저하게 하셔야 합니다.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힘내세요!
2020-12-01 작성 -
공무원은 경쟁율도쎄고 피터지게공부해야성공할까말까입니다
주변에서 제가아는동생이 7급공무원인데 2년동안 햇볕안보고 공부해서 성공하긴했는데 말이2년이지 그렇게하기쉬운거아니죠 그래서 주변에서 만류할겁니다
그래도그게진짜꿈이라면 3년은햇볕안보고 공부한다는 생각으로하신다면 성공하지않을까요?걱정보다는 도전하십시오
걱정한다고남들어떤충고한다고 그게 글쓴님의 인생이바뀌는것도아니고후회만남을겁니다 머리가 가는데로하십시오2020-12-01 작성 -
아직 어리기에 두려움이 많겠지만 그래도 해보고 싶은 걸 다 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수많은 인생의 나날들을 같이 할 직업이기에 그래도 내가 잘하거나 좋아하는 일들을 했으면 합니다. 공무원이든 행정복지든 내가 하고 싶은 일이라면 어떤 일이든 상관없지 않을까요? 다만 사회적인 시선에서는 아무래도 공무원이지만 그래도 내 인생을 내가 사는 것이니깐요.
2020-12-0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