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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콜센터 처음 일해보려는데..

조회수 818 2020-11-09 작성
여기 어떤가요? 오늘 면접잇는뎅..
스타벅스같이 대형 프차에서만 바리스타로 일하다가 ㅠ 너무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여기 일해보려고 하거든요...

작은?중소업체 콜센터는 잘못안내해서 자기가 사비로 물어줘야 된다는 곳도 잇던데 ㄷㄷㄷㄷㄷ

삼성카드도 그럴려나여 ㅠㅠㅠ

제 삶이 잇는 생활을 하고 싶고...
일도 그렇게 어렵지않고 적당한편이면서
일한만큼 (적게일하면 적게받는) 받는 그런 직장에서 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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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7297852 인바운드상담원 / 4년차 Lv 4

    지금 면접을 보고 계실수도 있겠네요
    여러카드사에서 근무해봤지만 저는 삼카 다닐 때 제 생활 없었습니다. 거의 일에 치여서 살았어요. 번지르르하게 기재된 연봉과 복지 하나만 보고 들어갔는데 일하면서는 내가 하는 일과 스트레스에 비해 급여가 많다는 생각도 별로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케이스는 어딜가나 잘 못봤습니다만 잘못안내한게 엄청 큰건이거나 뭐 그러면 어떤센터나 본인 몇프로 부담하는건 본적 있는데 정말 드뭅니다.
    저는 더이상 제 삶을 망가지게 하고 싶지 않아서 그만뒀고 물론 잘다니시는 분들도 계시고 고객상담이 적성에 맞는 분들도 물론 계세요. 하지만 실적압박이나 정말 깐깐한 모니터링이나 스트레스 받으실겁니다. 유난히 다니면서 아픈곳이 많이 생겼고 유난히 성격이 예민해졌고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다 걱정할 정도로 피폐해져있었기 때문에 그만둔 지금은 후회없고 겨우 제 삶을 찾은 것 같아요. 본인의 시간이 중요하고 업무의 강도가 높지 않으며 하는 만큼만 벌어도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저는 삼카 비추입니다.
    여담이지만 삼카다니면서 아직 수습기간이고 전화몇통받지도 않았던 때 동기들이랑 앉아서 차라리 여기말고 공장가서 일하는게, 정신적인거보다 육체적 고통이 낫겠다 하면서 넘겼던 일이 생각나네요. 하면 안되는게 100가지가 넘은 직업이라.

    2020-11-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55786 인바운드상담원 / 13년차 Lv 1

    삼x 카드나 롯x 카드같은곳은 고객들이 깐깐하게 따지는 분들이많고 계속 뭘배워야해서 다른카드사 추천드려요.몸은 안힘들지만 목관리 잘하셔야하고 목아픈거 참고하셔서 미지근한물 목에좋은차.도라지청 챙겨드시면서 일하세요

    2020-11-0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