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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합격해서 출근하라는데
연봉은 3700만원이고 퇴직금별도고요. 차량유지비 일부나오는데 연차비받고요
출근시간이 너무이르고 야근도있네요
7시30분출근 퇴근은 수요일만 4시반이고 나머진 7시에요
한달에 한번토요일출근이고
하루에 점심시간빼고 10시간일하는듯 하네요
요즘은 공휴일을 연차에서 제하는거라네요
아직출근않해서 모르겠는데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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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2463041
Lv 1
국내에서 수익으로 단기 ~장기 직원모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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ㅌㄹkkaa1682020-11-06 작성 -
글쎄여~후배님한테는 제얘기가 라떼는말이야로 들리고 옛날사람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일단 취업하기 힘든요즘 바로 합격하고 출근하라는 얘길 듣게된점 축하드립니다^^~)저는 첫회사다닐때 아무리 성적이 좋고 자신감이 넘쳐도 사회생활 초짜에 넓은 세상에 능력있는 친구들이 참 많다는것을 깨닫고 업무를 숙지하고 제대로 잘하는것을 만들기 위해 야근도 하고 주말에도 가끔 회사나가 일해도 뭔가 즐거웠던것 같아여..공부할떄랑 실전은 많은 차이가 있어서 그 간격을 줄이고 싶기도 했고 더 좋은곳에서 편히 다니는 친구들을 질투하기보다는 그 시간에 더 많이 배우고 사회의 일원으로써 좋은 평가받는 사람이되자라는 마음으로 열심히 했던것 같아여...그후 이래저래 무조건 2년이상은 버티고 배워야 이력서에 쓸게 생긴다는 생각으로 대리직급 달기직전 원하던 분야의 다른 회사로 옮겼는데...사실상 이직후 처음에만 설레이고 더 많은걸 얻은것 같지 시간이 지나니 그냥 근로자의 삶은 똑같네여^^;;;그리고 아쉽게도(이나이에도 ^^;)지금도 여전히 일하나는 잘한다, 회사에 투덜거리기보다는 맡은 일에 대해서는 책임감있게 잘한다, 동료들과 잘 지내고 남들이 꺼리는 힘든 부서로 이동해도 잘버티고 습득하는 직원이다, 후배들에게 관대한 선배다등 좋은 평가받는 무난한 직장인으로써 살려고 노력중이며 간혹 칼퇴근하며 휴가도 자유로워 윤택한 삶을 즐기는 친구들을 볼떄마다 부럽긴 하지만 비교하기 보다는 다르다는것을 인정하고 야근을 하든 주말에 불려나가는 일이 있든 거기에 맞춰 지내고 있습니다..연봉에 대한 불만은 누구든 어딜다녀도 100프로만족할수는 없는거고 거기에 맞춰 절약하거나 좀더 열정적으로 사는것뿐이다 생각해보는것도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솔직히 흐음..연고대 아니고서야 경력3년차 미만이시라면 초봉 약4천은 진짜 괜찮은것 같습니다만^^;일단 회사의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출근해서 경험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2020-11-04 작성 -
공휴일은 연차에서 제한다는 X소린 처음듣고,
7시 30분 출근이면, 아침 6시엔 일어나셔야되고,
저녁 7시 퇴근이면 집에와서 씻으면, 8시가
넘겠네요.
경력이 될만한 일이거나, 출퇴근 거리가 30분
이하면 모르겠지만, 그 일에 3700연봉이면,
세금빼면 실수령액 290도 어렵습니다.2020-11-04 작성 -
조그만 회사에서는 9시출근 6시퇴근이나 실제로 9시 10시까지 일하죠..수당 당연히 없고 저녁식사만 제공되요..일단 회사를 보세요..회사가 건실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다면 입사해서 경력쌓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020-11-04 작성 -
회사 출근 해보고 결정 하셔야 해요 이거 따지고 저거따지면 못다닙니다 다녀 보면서 판단하셔야 됩니다.
2020-11-04 작성 -
I don`t think it`s a bad condition if you have to commute on time. Rather than that, I think it`s better to experience whether things are right or people are okay. Why don`t you experience it first and then decide again? No one can criticize me for quitting because it doesn`t fit me.
2020-11-04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