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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사생활.. 원래 이렇게 힘드나요?

조회수 1,374 2020-10-29 작성
2년제 대학 졸업후 취업하게 된 사회초년생 입니다
입사한지 어느덧 4개월이 다되가요 디자인팀으로 입사하였지만 배우는 속도가 느리다고 지금은 현장으로 나가라해서 현장소장일을 하고 있어요 말은 현장소장 이지만 잡일은 혼자서 다하는거 같아요 무거운거 옮기고 청소하고..4개월이면 모든걸 완벽히 할수있어야 하는 기간인가요? 저희회사는 작은회사여서 처음부터 누가 옆에서 가르쳐주지 않고 일을 무작정 시켰습니다 저는 실수도 좀 잦은편 인거 같아요..직장에서 실수 할때 마다 죄책감이 들고 나로인해 피해가 되는거 같고 하루하루 이생각 때문에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요 그래서 열심히 라도 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8시출근에서 10시에 퇴근하고 늦으면 11시까지도 일합니다 실수안할려고 노력을 해도 너무 바쁘고 그러다보니 하루에 하나씩 실수를 하게되요 몸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힘들고.. 직원분께도 너무 미안합니다 그만두는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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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2
  • 프로필 이미지 mentor8208022 건축기사 / 4년차 Lv 1

    일단 버티고 다른곳에 이력서를 넣으세요
    경력이 4개월이라 다른곳에서도 안좋게생각할수있어요
    면접보실때 지금상황이야기하시고 더 나은환경을 만든 후 이직하세요
    힘들다고 일 그만둔다고 안힘들어지는거아닙니다.
    더 나은환경은 본인이만드는거에요
    인테리어나 설계직이 안맞으면 다른걸 찾아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젊은나이에 많은걸 도전하세요 안늦었어요 지금이 최고 좋을때입니다.
    본인이 열심히할수있는 일이나 잘할수있는일을 찾으세요

    2020-10-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243644 건축기사 / 2년차 Lv 3

    여기 분들 자기일 아니라고 버티세요 이러는데

    버티는거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무척이나 고되고 힘들고 외로운일입니다.

    안맞고 비전없다고 느끼고 자괴감느끼는 사람한테 버티고 이직하세요.

    경력쌓고 이직하세요 라는 말처럼 잔인한 말은 없습니다.

    죽을만큼 힘들고 스트레스받고 도저히 못하겠으면 그만두는게 맞는겁니다.

    더 잘맞는 일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업 무척 힘듭니다.

    인테리어업에서 성공할 노력이면 어떤 걸해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퇴사하시고 시간두고 고민하시면서 진짜 나에게 맞는 일은 무엇일까 고민해보세요.

    다시한번 말하지만 인테리어해서 성공할 노력이면 뭘해도 됩니다.

    2020-12-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393072 건축기사 / 5년차 Lv 2

    경력 4개월이면 걍 삭제하고 다른데 넣는게 나을듯요 안좋게보임

    2020-11-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98965 현장관리자 / 25년차 Lv 2

    그만두고 다른데 알아보세요
    젊은 사람은 기회가 많아요

    2020-10-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41335 그래픽디자이너 / 13년차 Lv 1

    그만두고 다른회사 가도 실수하는건 같아요~
    그리고 야근하고 더 힘들게 바쁘게 일할수록 실수하는건 더 심해질거라고 생각 들어요~
    배우는 관점으로 옮기시는거면 이직을 추천드려요

    2020-10-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72568 건축기사 / 7년차 Lv 4

    제대로 된 사수가 없는.회사는.다니지마세요.
    정말 많이 느끼지만 인테리어업계에서
    4년제졸업증은 별 필요없다고느낍니다.
    인테리어일은 이론도 중요하지만 일머리가 중요합니다.
    일머리없는 사람은 이론도 못 배워요.
    수학공식처럼 달달 외워서 적용시키는 일이아닙니다.
    밑에 전문대무시하는 꼰대 얘기는 무시하시고요.
    단순히 일을 할 수 있는 회사말고 일을 배울 수 있는
    회사로 가세요.
    신입이면 잡일을 많이 할겁니다
    그건 어쩔 수 없어요. 경력이 쌓여도 잡일을하는 횟수가 줄어드는것뿐이지 이 일을하면서 잡일은 떼낼수가없어요 ㅎㅎ
    잡일을.하면서도 현장을 많이 보세요
    각 공정이 어떻게 일하는지도 보고 공정간에 어떤 연결부분이 있는지도보고요.
    시공부가 아니다라도 현장모르는 설계 공무는 반쪽자리입니다.
    정말 이일을 자기 직업으로 오래하려고한다면 당장 급여나 근무환경은 어느정도 감수를하고 일을 배울 수 있는 회사로 가세요.




    2020-10-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593222 요리사 / 1년차 Lv 1

    적성이란건 명확히 존재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초년생, 신입은 실수도 능률도 잘 나오지 않는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에요

    첫 술에 배부르기 어렵고, 처음 한 일이 너무 잘되면
    오히려 불안한 거라고 해요

    차근차근 배워나갈 시기이고 4개월간의 고생은 어느 순간 하는 일에서 어느 부분에서도 활용될거에요

    억지로 버티는건 추천하고 싶지는 않지만 뚜렷한 목표 하나를 잡고 꾸준히 해보는건 좋다고 생각해요

    2020-10-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진정한멘토 경영·비즈니스기획 / 15년차 Lv 5

    그래서 어른들이 그러시죠
    ‘공부는 때가 있다’ ‘공부 열심히 해라’

    전문대 나와서 뭔 일을 시키겠습니까
    일단 청소부터 배워야죠

    2년정도 배우면 뭔가 보일겁니다
    사실 주변도 보면 그리 뛰어난 사람들도 아닌데 괜히 괴롭히는 것도 있네요

    마늘과 쑥만 먹고 2년 버티기 하세요 어디든 가도 비슷합니다

    답변 채택 바랍니다

    2020-10-30 작성
  • 작은회사 들어가셨나보네요 설계쪽으로 들어갔어도 현장일을 많이하시는 경우이시면 나가시는게 좋을 것같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곧 마음에 안들면 자르실거에요.....

    2020-10-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06956 인사담당자 / 26년차 Lv 2

    최근 구인 성향은 인턴십 거친 준경력자 역량의 신입을 원합니다. 쉽게 말해 경력자 같은 신입, 바로 쓰려고 하지요.

    실수가 잦아 현장 보낸다면
    인사 담당이나 권한있는 분께 상담 요청하시지요.

    실수가 발생된 경위, 이를 개선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을 피력하시고 회사 차원에서의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마련해 준다면
    실수를 줄이고 한 사람의 몫을 할 수 있겠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세요.

    2020-10-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