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5524313 웹개발자 / 3년차 Lv 2

개발과 정보보안은 원래 따로가 아니라 하나를 다른 양면에서 비춰보는 것에 불과합니다

보안은 보통 관제부터 시작하고 개발은 QA부터 시작하죠.

개발은 특정 분야에 얽매이는 경우가 있지만 보안은 특성상 여러 분야를 섭렵해야 보통은 의미가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서로 다른 것 같지만 사실 개발의 특정 분야만 안다는 건 실력이 미천해서 그런 거 때문이죠.
취업하는 선에서만 생각하면 보안은 방화벽 정도나 잘 설정하고 관리하는 것, 그리고 개발은 협소한 부분에서 경험이라도 가진 것 정도면 됩니다.

결국 자신의 분야에서 계속 갈고 닦으면 어떤 걸 하고 싶든 개발이든 보안이든 서로 건너가는 건 어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취업루트는 정해져있죠. 인턴 경험 따위보단 무엇을 어떻게 많이 그리고 깊이있게 만들어보았으냐가 중요한 거고, 보안 신입의 경우엔 아무래도 대회 경력이 크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압니다.
관제 업무 따위 5년하든 10년하든 실력이 나아질 리는 없으니까 말이죠. 또 보안 툴은 결국 개발자로서 작업하게 되니까 개발 스킬은 어느 분야든 필수입니다.

해커스쿨 같은 곳에라도 기웃거리면서 보안적인 지식을 쌓아가며 대회에도 도전하고 뭐가 부족한지 계속 공부하거나,
개발부터 시작해서 실무부터 부딪히며 힘든 상황에서도 공부할 자신이 있으면 뭐든 됩니다.
개발은 공부 루트부터가 학생 입장에선 뭘 공부해야할지 별 짓거리 해봤자 알기가 쉽지 않거든요.

mentor3380958 네트워크엔지니어 / 16년차 Lv 3

IT 분야를 원하신다면... 유망직종이 몇가지 있는데요... 다 유망하지만, 다 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만큼 IT는 기술 변화가 좀 심한데...
지금은 대체로...
인공지능과
정보보안
그리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정도...

일단, 취업이 급하시면, 개발쪽 가셨다가, 좀더 나름 공부해서 보안 분야로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개발쪽은 아무래도 인력이 많이 필요해서 취업은 쉬울 겁니다.
그리고, 지금은 50넘은 분들도 엔지니어링을 하는 시대라서, 아직 2,30대 나이면 어디든 취업 가능해요...
단, 경력이 없어서 월급이나 단가가 적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개발이든 인프라든 어느 분야에서 경험과 실력을 쌓은 뒤에 좀더 찬찬히 미래를 결정해도 됩니다.
지금 선택이 내 장래를 완전히 결정해 버려서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 하는 거 없습니다...
아직 젊기 때문에 본인이 하고 싶은 거에 도전하고, 마흔살 전에 진로를 다시 생각해도 됩니다..

mentor2248061 앱개발자 / 10년차 Lv 1

요즘 한창뜨는 분야보다 자기가 좀더 흥미있게 더 잘할수 잇는 분야를 잘 찾아 가는것이
long term상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mentor0794019 영업지원 / 8년차 Lv 4

개발은 결과물 만들었던 경험이 중요합니다.
작은 프로젝트라도 본인 역량을 어필할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쌓는게 우선일듯 싶습니다.

카카오 코딩테스트를 기반으로 본인 개발에 대한
실력을 점검하시고

개발도 프론트 및 백앤드 등 분야가 굉장히 많으니
관심분야쪽 개발 역량을 다지세요

그리고 정보보안쪽은 분야도 다양하고 메커니즘 이해하기에
어려운 분야입니다.

학원은 본인 학습역량에 대비하여 얼마나 도움이 될건지
냉정한 자기판단후 학원 다니는걸 추천드립니다.

mentor0360555 웹개발자 / 17년차 Lv 1

요즘 가장뜨는 분야는 aws클라우드 엔지니어입니다.

mentor1297777 네트워크엔지니어 / 15년차 Lv 3

쓰는 글을 봤을때 답답함과 막막함이 뒤섞여 있는거 같네요
우선은 이럴때일수록 맘을 진정하시고 냉정히 자신을 봐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게 무엇일지 잘할수 있는게 무엇인지... 제가볼땐 이미 답은 가지고 계십니다 다만 확신이 없어 답을 얻고 싶은것일뿐이지요 중요한것은 본인이 하고싶고 자신있는것을 찾는것입니다 졸업후 1~2년은 늦었다고 인생 늦는거 아닙니다 중요한것은 내가 이분야에서 하고자하는 의지 향후 3,5,10 년이후 어떻게하는 열정입니다 참고로 개발했다고해서 보안 못하는거 아니고 보안한다고 해서 개발못하는거 아닙니다 오히려 프로그램 코딩을 하고 개발을 할수 있다면 본인의 선택의폭이 더 넓어지는 장점이 생기는거지요! 영어를 하면 세상 어디에서도 살 수 있듯이 코딩을 잘 할 수 있다면 어떤 분야든지 원하는 분야에서 본인의 뜻을 펼칠 수 있습니다 세상이 달라보일껄요! 자신을 가지시고 우선은 우왕좌왕 좌고우면하시지 마시고 이쪽저쪽이 아니 당장 내앞에 있는 것들부터 하나하나 해결하세요 앱 개발쪽에 맘에 있으면 다시 시작하시면 되고 그러면 보안쪽 공부도 찾아가면서 할수있습니다 요즘 보안은 IT쪽에서는 필수가 됐기 때문입니다 개발보안분야도 따로 존재하리 만큼이요 아무튼 힘내시고 조급하게 생각마시고 진정 내가 가고싶은 분야가 어디인지 찾으시고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인생은 마라톤입니다 조금 늦는다고 처지는거 아닙니다
홧팅!! 언제든 질문주세요!! 보안쪽에서 개발은 할일 많아요

mentor0375210 네트워크엔지니어 / 7년차 Lv 4

하고 싶은 정보보안 분야가 안적혀 있어요
직무에 따라
정보보안 관리자, 취약점 진단+모의해킹, 개인정보 컨설팅, 관제, 장비엔지니어 등 있습니다.
엔지니어, 관제는 빠르게 취업이 되고
뜨는것은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관리나 AI 관련 개발보안이 괜찮은데 학력, 경력, 자격증도 봅니다.

앱 취약점 진단 쪽으로 취업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취약점 진단 프로그램(모의해킹툴)들 찾아서 다뤄보시고 포트폴리오 써서 입사지원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주변에 보안보다 개발로 돈많이 버는 사람이 많아서 앱개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