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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계설계직 생각중인학생입니다
학점 평범하고 기계설계산업기사 준비중입니다. (필기만 따고 4월에 실기봅니다_)
저희학교에서 4년 마치고 졸업하면 어느정도 들어갈 수가 있나요...
졸업이 한달남은시점에서 해논것도없이 상반기 중견 공채 바라보다가 복지 괜찮은 곳으로 지원생각중입니다.
그제부터 서울쪽에 있는 설계회사는 거의다 이력서 찔러넣어보고있습니다(서울살아서)
조언부탁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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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변 확인하실지는 모르겠지만, 글 남겨봅니다.
스펙이 고스펙(학점, 외국어 등)이 받쳐주지 않으면 처음부터 복지 좋은 회사를 신입으로 가기에는무리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더군다나 설계, 개발 직무 특성상 야근, 특근이거의 불가피 하기때문에 복지의 기준을 어떻게 잡고계시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신입으로 워라밸을 챙겨가기는 힘들었어요.
보통 설계직 채용의 경우 어느정도 규모가있어 인재양성이 가능할정도의 기업이 아닌이상 경력 3ㅡ4년의 실무 투입가능한 인력을 채용하는경우가 많다고 느껴졌어요.
따라서 어느정도 본인 입맛에 맞는 회사에 가려면 처음 3ㅡ4년은 나중을 위해 투자한다는 생각으로 회사를 정하셨으면 합니다.
저 같은 경우 첫회사를 정할때 초기에는 설계직을 채용하는 소기업 위주로 입사지원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면접 경험 및 요구하는 스펙, 제안하는 연봉, 복지 수준 등을 확인한 후 주로하는 면접질문, 기술정보, 강점 스펙, 연봉기준 등 제나름대로 정리를 해서 조건에 맞는 회사를 추렸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하니 질문자님 질문대로 어느정도 수준의 회사면 내가 어느정도 준비를하면 갈수있겠다 라는 방향이 잡히더군요.
서울쪽 회사로 이력서 찔러보고 계시다고 하셨는데 이왕 하시는거 제 방식이 정답이라고는 할순 없지만, 나름대로 전략을 세워 접근한다면 조금더 수월할것같아요.
요즘 취업시장이 얼어붙었다고 하지만 모쪼록 좋은 소식 있으시길바랄게요.2019-03-01 작성 -
저희 동문 후배님이시군요 대기업가신 선배님도 보았고요 동기들은 중견기업 간 동기들도 있습니다
공기업 사기업 그에 맞는 조건 스펙 갖추시고 저는 첫 단추가 중요하기 때문에 기계쪽으로 가실거면 큰회사(대기업)을 보고 준비하고 가는게 좋다 생각합니다 좋은결과 있으시길바람니다2019-02-25 작성 -
음.. 경기도 권까지 확장하여 생각을 해보세요..
산업기사... 다 가지고 오긴하지만 크게 반영이 될 부분은 아닙니다.2019-02-25 작성 -
복지가 취업의 목적인가요?
어디에 취업할지고민인가요? 취업이 될까 걱정인가요?
학교를 어디를 졸업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본인이 취업하고자 하는 의지가 더욱 중요하고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지금부터 당장 컴퓨터를 보고 있는 지금 할수 있는것 부터 준비하세요. 이력서는 찔러보는게 아닙니다.
기계설계 계열이시면 안사,시흥, 남동 공단 같은 현장 과 연계되어 있는 회사들도 많습니다.
일단 해보고 안되면은 없어요
어떻게 시작해서 어떻게 마무리를 할것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시작이 현장이라면 실무 경험은 남들보다 더 커지겠죠
지금의 이력이 3년뒤 이력이 되면 안됩니다.
할수있는 일부터 찾아서 시작하세요
바라만 보면 내것이 되지 않습니다.
뛰어들어서 부딪치세요2019-02-2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