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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공과 다른 곳으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조회수 1,365 2019-01-17 작성
자격증 취득을 다 했는데 학교 과실로 취소되어 다시 따야하는 입장인데, 우선은 혹시 모르니 따기로 했지만 이 쪽으로 갈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사무직에 맞는 성격과달리 현재 직장 또한 그렇고 다른 직장에서 이 직종은 현장업무와 마찬가지입니다. 입사한지 3개월밖에 되지 않았는데 일도 맞지않지만 우선 하고있고, 상사들도 너무 힘드네요. 회사 복지 또한 좋지 않아서 식비와 월차 점심시간 등 기본 복지가 되어 있지 않아 마음만 지쳐갑니다. 1년 버티면서 자격증 공부와 이직할 곳 공부를 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현재 직장 특징상 회사에서 틈틈이 공부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2교대 근무라 저녁엔 늘 피곤해서 잠만 드네요.. 어차피 이직할 건데 전문직이 아닌 사무직 회사로 이직을 하고 거기서 공부하면서 다니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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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59163 8년차 / 07학번 Lv 2

    첫직장의 업무도 중요하기에 무조건 회사들어가서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알바나 노동부에서의 지원프로그램으로 도움받아 단기간에 공부하고 자격증취득하면서
    앞길을 만드는게 더 좋을 것 같아요
    흐름이 끈기고 공부하다가 또 관련으로간다고 이직하고..
    그러면 흠집이 생기는거라 좋지 않거든요
    사무식회사로 이직하고 공부한다는건 오래다닐생각을 하지 않는것이기 떄문에 조금 더 고민해보았으면 좋겠어요

    2019-03-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728952 2년차 / 11학번 Lv 1

    남자분인지 여자분인지 모르겠지만,

    공부하려면 공부만, 일하려면 일만..
    아무래도 몸이 힘들면 마음도 힘들어요..
    상황이 일을 안하면 버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조금만 더 아껴서 모으고 계획해서
    따로 이직준비 하는 기간을 가지는게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식영과 졸업하고 영양사는 안맞고..
    화장품회사 마케팅 사무직, 식품품질관리 > 돈때문에 생산직으로도 이전해보면서
    식품회사 맴돌다가 지쳐서, 지게차 장비면허 따서 운행중입니다.
    솔직히 지금 어디 들어가서 짱먹을 것 같지는않고, 당장 몸좀 편하게
    남들 놀때 놀고 쉴때 쉬면서 왠만한 생산직 2교대만큼 받다가 저도 다시 구직하러 접속하긴 했지만 ㅋㅋ

    먼저 후배님이 목표를 정해보고, 정한 그 목표의 분야에 들어가 오래해서 어디까지올라 갈 수 있을까?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만약에 약간의 전공을 따라서 `식품회사품질관리`에 취업을 한다고 가정하면.. 뭐 품질관리 팀장 정도가 끝일꺼고
    그 계급일때 연봉은 보통 어느정도인지도 알아보시구요.
    영양사같은경우는 대부분 학교나 회사 취업했다가 아직도 끝도없이 공부만하고있는 친구들도 많아요.

    식영과에서 화학 많이 배우니까.. `위험물기능사`~`위험물기사`의 방향도 있고
    솔직히 애매하게 교대근무하느니 어떤직업을해도 저런 전문직이 나아요.
    진짜진짜 생각이 안나시면, 일단 전공따라가는게 가장 가까운 길입니다.
    13학번 여자후배 한명은 학점2점대에 소위 꼴통이였지만, 공부하고 면접준비 잘해서 얼마전에 대기업 취업했습니다.

    뭐든 해보시고
    사람들 많이 만나보고 얘기많이 해보면서 세상에 어떤직업이 있는지 먼저 알아보세요!
    길을 정할 수 있는건 본인 뿐이에요.

    2019-02-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52240 12년차 / 02학번 Lv 1

    2교대 근무를 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것이나 사무직 회사로 이직해서 퇴근 후 다음 회사 이직을 준비하는 것도 모두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방법인 것 같습니다. 막상 아무리 편한 사무직 회사에서 일하더라도 새로운 직무에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사무직으로 일하면서 이직을 준비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지금 회사에서 이직준비에 필요한 자금을 모은 뒤, 퇴사하고 입사준비 하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직 준비할 때에는 이직이 가능한 회사의 연봉과 필요한 자격증을 설정하고 이직 준비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이직하신 이력은 계속 질문자님의 이력서에 평생 따라다니기 때문에 하고 싶은 직무를 확실히 정해서 두번째 직장을 선택하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019-02-08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46243 6년차 / 08학번 Lv 2

    현실적으로 일을 하면서 공부를 병행한다는 건 정신적으로든 체력적으로든 많이 힘들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일을 원하는지 찾으시는 부분에 신중히 고민해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종을 바꾼다는 건 생각보다 어렵고 다시 하던 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더라구요...그리고 생각보다 나에게 맞는 좋은 직장들이 많이 있습니다....저는 업무보다 사람이 맞지 않는다라 생각되면 그 직장에서는 더 이상 정붙이기가 어렵더라구요. 이직을 하시는건 본인의 결정이지만 어떤 결과이든 지금의 직장은 마무리가 잘 되길 바랍니다.

    2019-01-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239323 9년차 / 01학번 Lv 3

    우선 어떤직종을 하고싶은지 먼저 정하고
    고용센터같은데서 공부할수 있는것부터 찾아
    당장 시작하는게 좋아요
    요즈은 신입보다는 경력을 선호하는 회사들이
    많고 아니면 두루두루 할수 있다는 자격증취득이
    시급한듯 합니다
    직종 바꾸기는 진짜 어려워요
    저 또한 실패했거든요
    그런데 좋은 직장은 생각보다 많아요
    내 마음 내몸이 상하면서까지 버틸 필요는 없어요 저또한 1년에 5번도 이직했었는데
    그때마다 왜 못버틸까 자책도 했지만
    지금 회사 와서는 몸도 마음도 편해졌어요
    분명 잘 맞는 회사가 있을것이고
    대신 자기 업그레이드를 항상 하셔야 취직이 가능합니다

    2019-01-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036012 6년차 / 10학번 Lv 1

    지금 힘든걸 억지로 끌고 가고있는 다른이유가 있나요? 조금은 과감하게 판단해도 될거같아요. 사무직회사 다녀도 스트레스는 받을거고 다만, 지금 회사보단 좋은곳은 많을거에요!! 정말 머리아프고 복잡할땐 단순하게 생각하는게 최고인듯해요. 그리고 사무직 다니면서 퇴근후에 충분히 최소 1시간이라도 공부할수있어요 2교대 현재 생활패턴에서 크게 생활패턴도 달라질테니! 제 답변이 도움이 될진모르겠지만
    조금은 과감함 단순함이 필요할거같아요 :) 힘내세요!! 성장통처럼 금방 지나갈거에요!! 힘!!!!!

    2019-01-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953591 2년차 / 13학번 Lv 1

    학교과실로 취소 된 자격증이 영양사면허를 말하는건가요?
    이쪽으로 안가더라도 지식이 남아있을때 따두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공부하기는 많이 힘들 것 같네요.
    특시 2교대면 패턴도 엉망일꺼같고...
    일이 맞지 않으면 그만두고 맞는 걸 찾은 뒤 공부를 병행하여 다음 시험을 준비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2019-01-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