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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앞으로 진로에 대해서 너무 고민 되는데 조언 부탁드립니다

조회수 477 2020-08-29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한국에선 학사 인정이 되지않는 전문학교를 다니며 호텔이나 라운지등 서비스계열로 취직 준비를 하다가 코로나로 인해 피치 못하게 한국으로 돌아와 일본으로 복귀가 불투명해진 취준생입니다.
기왕 한국에 오게된거 그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란 생각으로 좌절하지 않고 아예 아르바이트를 할지 , 아예 리조트라도 식음팀에 들어가서 일하면서 관광업이 복구가 되면 다시 해외 취업을 할지 고민도 하고 있고요 또 급하게 학은제로 학점을 만드는 중이지만... 학은제도 실질적으론 고졸과 다르지 않아 1년 동안 편입을 준비하고 지방 4년제라도 졸업을 할지 고민 중입니다...
현재 나이는 25살이에요.... 아예 편입을 해서 다른 전공을 공부하며 20대 후반에서라도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지 아니면 서비스 경력을 쌓으며 영어나 중국어까지 보강을 해서 스펙으로 싸움을 할지, 아니면 또 간호조무사 같은 자격증까지 준비할지.
고민이 너무 되어서 탈모가 올 지경인데..사회 선배님들께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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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순서가 잘못되었네요.. 직업을 목표로 준비하실게 아니라 본인의 강점이 적절하게 반영될 일을 찾으시는게 우선입니다. 살면서 발현된 본인의 일관성있는 강점을 경험을 근거로 나열하여 보시고, 이가 어떤 분야로 적용하는게 좋을지 고민해 보세요. 이후에 필요한 내용을 계획을 세워 보강하셔야 합니다.

    호텔이나 라운지 계열은 본인의 어떤 점 때문에 잘할 수 있다고 기대하셨는지, 관광업, 외국어, 간호조무사, 등은 어떤 연유에서 고민하셨는지 일관성이 잘 보이지 않고, 일단 취업을 위해 주변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하는 일을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본인의 성향과 강점을 근거로 고민해 보시면 새로운 그림이 보일테니 우선 이에 대해 준비하세요.

    2020-08-2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122623 회계담당자 / 3년차 / 16학번 Lv 2

    외국어를 할줄아는것은 무척이나강정입니다. 편입을원하신다면 의료분야쪽을 추천합니다 . 간호사가이니더라도 물리치료사를 추천드립니다.

    2020-09-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85479 호텔종사자 / 7년차 Lv 2

    안녕하세여, 제 의견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인 의견을 조심스럽게 적어보고싶어서여!
    갑자기 한국으로 오게되서 많이 난감했을 것 같아요 계획도 있었을텐데 .. 지금 고민하는 일들이 나이가 많고 적고를 떠나서 같은 고민을 하는 것 같아요 나이가 많아도 새로운 것에 배우고 도전해보고싶은 마음도 있고 또 애엄마가 되어보니 전공이 아닌 아이에 시간 가정에 루틴에 맞게 직장을 구하게되고 뭔가 생각지 못한 일들이 많이 생기는게 인생인 것 같습니다 . 저라면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면 편입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선택하는과가 정말 배우고 싶고 그 전공에 취업분야까지 생각을 해보고 선택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새로운 일을 함에있어 꼭 그 전공을 졸업하지않아도 실제 면접을 통하거나 그동안 쌓은 경력으로도 취업은 할 수 있으니까요 !! 저는 오히려 이력서에 뭔가 기술? 혹은 본인에 독특한 개성 ? 아니면 무기가 될만한 자격증을 취득해서 한 줄 채우는게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어를 공부해서 어느나라든지 제 2외국어를 할 수 있는건 항상 +이니까요
    언어는 공부를 놓지않고 계속 업그레이드 하시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
    이 의견은 온전한 제 생각이니까
    참고만 해주시고 선택은 본인이 판단해서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하세요 !!

    2020-08-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855732 매장관리자 / 4년차 Lv 1

    제가 말한 것들이 정답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오답도 아닐 것입니다.
    자신의 비전과 역량, 적성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설명한다 해서 타인이 평가하고 알려준대로 인생을 사는 것도 바람직하지 못할 것입니다. 고민에 스트레스가 너무 많아보이셔서 제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도 외식사업경영학과를 나왔고 지방4년제를 나왔습니다.
    저의 신조는 `상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협하지 말자` `끊임없이 욕심내고 성장하자`입니다.
    저도 4년제 지방대 나왔고, 해외어학연수도 다녀왔으며, 이제 서른입니다.

    저는 질문자님께서 조언은 참고만 하시고, 정말 평생 이 일을 했을 때 후회하지 않는 일을 하기 위한
    길로 걸어가셨으면 합니다.

    2020-08-2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