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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일반 기업의 비서를 꿈꾸고 있습니다.

조회수 806 2019-01-12 작성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저는 25살이고 토익 800점대 토스 140 컴활 MOS 정도만 갖춘 수료생입니다.
2년정도는 대기업의 파견직으로 일해보고 싶은데, 항상 서류 탈락이네요,,
중소기업이나 회계법인에서는 면접까지는 무난히 연락오는데, 대기업은 파견직이라도 서탈 반복이에요 ㅠㅠ
혹시 대기업 파견직 일해보신 선배님들 스펙이나 자소서 면접의 팁 좀 얻어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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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02393 12년차 / 88학번 Lv 2

    일단 모든 채용 대행 업체에 수시지원해 놓으시구요, 대기업에서도 혹시 수시지원 가능한 곳이 있으면(각 계열사 모두를 다 보신 건 아니죠?) 넣어 두세요.
    조금 이상하게 여겨지는 점은 본인이 꼭 집어서 비서직을 원한다고 했지만 스펙에서 직접적 연관 학습이나 훈련이력이 없네요.
    비서학에 대한 공부가 부족하다는 인상을 준다고나 할까요.
    왜냐하면 많이는 아니더라도 비서학과가 있는 이상 일반적으로 전공자를 우선 선호하게 되겠지요? 꼭 학위 아니더라도 이대에 관련 강좌가 평교원이든가에 있고, 비서협회 등에서 하는 단기기회도 있습니다.
    비서직 입직은 나이가 참 중요하기 때문에(더구나 신입시에는) 많이 미룰 수 있는 건 아닌 듯 합니다.
    아니면 대기업고집을 버리시던가 하는게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겠습니다.

    2019-06-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336751 6년차 / 95학번 Lv 1

    안녕하세요? 수료를 하셨다면 졸업증서가 불분명하시다는 뜻인가요?
    쓰신 글을 보니 평소 적극적이고 에너지가 넘칠것
    같아보이네요. 덕성여대에 어느 정도 수학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같은 식구였으니 취업등의 앞길도 훤하게 열였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LG 계열사와 파견직, KT 협력사 등에서 일한 조그마한 경력이 있는데요,
    후배님이 취득하신 자격증은 활용도도 높고
    실제로 업무에 많이 도움이 되더군요.
    저는 파워포인트가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대기업 문이 높죠. 하지만 포기하지마세요.
    내가 나를 회사에 억지로 맞추려하면
    오히려 손해인 것 같아요.
    그래도 꿈을 포기할 수 없다면 아직 가능성이
    있다는거니까 자신 안에 있는 재능을
    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하세요.
    돈이 없으면 없는대로 장소가 안되면
    안되는대로 열심히 읽고 시도해보고
    기록하면 성과가 있고 누군가 그게
    대기업이든지 나를 뽑아줄거예요
    저도 그런 과정 속에 다녀온
    일본 출장은 잊을 수 없는 일생일대의
    행운이었던것 같아요.
    사랑합니다 후배님!
    성공하시고 축복을 빕니다.

    2019-03-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771170 22년차 / 87학번 Lv 1

    안녕하세요 후배님, 우연히 눈에 들어와 몇자 적습니다.
    비서직 대기업 파견직은 주로 대2,3년제 비서학과 전공자를 선호합니다.
    차선책으로 비서자격증 취득과 전산회계자격증 2급 취득하면 서탈은 면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럼

    2019-02-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96136 7년차 / 06학번 Lv 1

    후배님 안녕하세요. 저는 06학번 경영학과 졸업생 입니다.
    오랜만에 잡코리아에 들어오게 됐는데 후배님의 글이 있어 짧게나마 글 남겨드립니다.
    (이미 충분한 답변 받으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비서를 꿈꾸는 것이라면 외국어 능력 향상을 권해드립니다. 요즘에는 국내 업체와 외국 업체들과 contact 이 빈번합니다.
    조금 멀리 본다면 영어성적과 회화가 탄탄하면 서류 통과하실 꺼예요.
    반대로 외국계 기업 비서직도 추천드립니다. 오히려 외국계는 신입보다는 2년 이상의 경력이 있다면 기회가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기업 네임밸류 보다는 내실 있는 중견, 중소기업이 어찌보면 나으실 수 있습니다.
    파견직의 경우, 기업 입사 후 대우가 다릅니다. 경력증명서에도 해당 기업이 아닌 파견업체 이름으로 나가는 경우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만약 파견직으로 커리어를 시작하신다면 이 점도 미리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대기업 파견직의 경험, 비서직 경험은 없지만 외국계 회사에서 커리어를 쌓아오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저도 네임밸류를 많이 의식하였는데 30살 정도만 지나니 시작도 중요하지만 어떤 방향으로 커리어를
    쌓아가느냐도 무척 중요한 것 같습니다.

    뵌 적 없지만 저의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01-3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