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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럴때는 어떤 방법이 가장 옮은 행동일까요..

조회수 732 2020-08-05 작성
안녕하세요

현재 다른 인테리어 직종에 재직중인 얼마안된 신입사원입니다.
회사에 별다른 문제는 딱히 없었지만 원하던 회사의 분위기나 시스템이 아니라 조금 후회는 하고있었습니다.(보통 다 그렇게 일하실 수 있겠지만 전에 아르바이트로 하던 회사랑은 좀 비교가 되는 상황이였습니다.)

어쩌다 전부터 가고싶었던 회사 공고가 떠 지원하게 되었는데 면접제의가 들어왔어요

당연히 면접보러간다고 이야기는 했는데 아직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이직의 기회가 생기게 된다면 현재 다니는 회사에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고민입니다.

동종업계라해도 다른데 다녀도 모를 수도 알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왠만하면 다른데 간다고 이야기는 하기가 싫어서요,,

다른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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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 프로필 이미지 mentor9214329 토목기사 / 30년차 Lv 1

    님 생각하시는 데로 솔직히 말씀드리고 나오세요. 차라리 그렇게 하시는게 좋아요.
    "내가 널 얼마나 챙겼는데..." 등등의 말은 기본맨트입니다.
    어짜피 같은업종이시라면 다 알게됩니다. 내가 어떤대우로 일했었는지.
    조건 및 회사의 장래성을 고려하셔서 더 좋은조건이시라면 님 의지대로 솔직하게 말하고 나오시면 됩니다.

    2020-08-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408110 건축기사 / 17년차 Lv 1

    지역이 어디냐에 따라 많이 다를수 있어요 지방(예: 파주)이라면 손바닥입니다. 하지만 서울이라면 다름니다. 소신돼로 하셔도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화이팅입니다.
    하나더 지방에는 오래된 지역주민(사무실)이 많아 입으로 금방 전달이 되서 저두 피해보는 사람 중 하나에요~~
    결과는 1. 공부 더 한다고 하세요. 아직 얼마안된 신입이라 가능.(대학원, 자격증 등등)

    2020-08-0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72568 건축기사 / 7년차 Lv 4

    이미 이직을 마음 먹었다면 다른건 신경쓰지마시고
    이직하세요.
    다만 사람은 언제나 끝이 좋아야합니다.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하고 잘 협의해서
    좋은 마무리하고 퇴사하세요.

    2020-08-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063372 건축기사 / 22년차 Lv 3

    지금 회사가 본인의 인생을 책임지지 않습니다.
    합격하면 당당히 말하고 이직하세요.
    단 어떤회사건 회사마다의 고유한 분위기가 있습니다.
    아마도 오너의 성격에서 나오는 거겠죠.
    내가 원하는 회사의 분위기나 시스템은 없습니다.

    유념하시고 좋은 곳으로 이직하시길 바랍니다.


    유념하시고

    2020-08-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68206 경영·비즈니스기획 / 33년차 Lv 4

    모든 일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현재의 직장을 선택하신 것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직장도 문의하신 분을 선택하셨기에 함께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다 회사가 여러 이유로 문의하신 분을 사직하게 하는 경우에, 그에 따른 충분한 설명과 합당한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스스로 퇴사를 하시는 분도 합당한 설명과 책임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직 신입이시지만, 경력을 쌓는 것에는 전 직장과의 원만한 유대 관계도 필요합니다.
    사회 생활을 하시다 보면, 한번 만났던 사람은 항상, 다시 한 번은 여러가지 상황으로 마주치게 됩니다.
    지금 직장에서 직속 선배나 상사와 상의하시고, 충분히 자신의 의견을 말씀드리고, 윗 분에게 이해 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른 직장으로 옮기시더라도, 현 직장의 업무에 차질이 생기지 않게 협조하는 배려도 필요합니다. 그것이 본인이 하실 수 있는 책임입니다.
    만일, 본인이 하루 아침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출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어서, 아무도 아쉬워 하지 않는다면, 본인은 어떤 기분이 드실까요?
    지금 당장은 껄끄러운 일일 수 있지만, 향후에 서로 상대방(현 회사 동료들 모두)에 대하여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언젠가 다신 만나서, 경쟁자가 되더라도 선의의 경쟁자가 될 것이며, 서로 협력업체에 근무하시게 되면 좋은 기억은 좋은 업무 협조를 이루게 됩니다.
    좋은 기억은 오래가지 않지만, 나쁜 기억은 오래 남습니다.
    잠시의 만남도 소중하게 생각하시고, 이직을 하시더라도, 좋은 인상을 남기시기 바랍니다.
    특히 동종업계에서는 경영자간 서로 인맥이 형성된 경우가 많습니다. 경력직은 이직할 시에, 새로운 직장에서 이직 사유를 물어 보고, 전직직장의 동료나 인사처에 근무실태나 평판을 확인합니다.
    판단은 본인의 몫입니다만, 참고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0-08-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무엇을 고민하시는건지 잘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본인이 원하던 곳에서 더 좋은 조건으로 제안이 들어와서 면접을 봤고 합격해서 이직한다고 솔직히 말씀하셔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회사는 그와 같은 상황에 굉장히 익숙하기에 조심스럽게 아쉬움을 비치며 위와 같이 이야기했을 때 안타깝지만 받아들입니다.

    이는 앞으로 직장 생활을 하며 본인 케이스뿐 아니라 주변의 동료들에게도 수도 없이 듣게되는 이야기이니 너무 큰 고민하지 마시고 조심스럽게 진행하시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2020-08-05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