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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상처.. 다시 자신감 갖고싶어요.
이력서를 놓고 뭐가 부족하다 뭐가 부족하다 짚으면서, 사람을 인생 실패자를 만들더라고요.
앞으로 취직이 안되면 어떡할거냐
그런소리나 하길래
도대체 뭐가 문제냐했더니
한두가지가 아니라네요
그냥 스트레스 풀려고 부른것 같았어요.
이런 무개념은 처음이라 너무 황당하고 분해요.
복수하고싶다, 그런생각도 들고
진짜 너무 자존심 상하고 화가 나네요.
어떡해야 될까요
선배님들 도와주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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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분하고 화나고 복수하고 싶은 마음 드는건 이해합니당.
근데 진짜 아래 댓글처럼 거를 수 있는 회사 알려줘서 고맙다고 생각하게 될 날이 올거예여 ㅎㅎ...
아 그리고 그 회사 인사팀에 전화해서 오늘 면접관으로 들어오신 분 성함 꼭 물어서 알아두고
앞으로 마주칠 일 없도록 반드시 기억해두세요.
아 그리고 이 생각도 하시면 좋겠네여~
그 면접관이 앞으로 일 할 수 있는 날보다, 글쓴이님이 앞으로 일 할 수 있는 날이 더 많아요.
그러니 곧 사라질 폐급 면접관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마세영~2020-09-29 작성 -
면접때 갑질하면 오히려
아 회사 잘 걸렀구나 하고 고마워 하시면 됩니다 ^^
면접때도 저러는 회사는 들어가면 갑질 더해요
야근비 안주고 밥도안사주고 야근 시키고 그래요
상처받지마시고 ~ 쎄한느낌 믿으세염
아 그리고 면접 후기 쓰는 어플 ( 익명) 에다가 후기꼭 남기시고요!
전 다 남겼답니다 ㅎㅎ2020-07-21 수정 -
정말 개념없는 회사가 너무많네요~ 그런거 신경쓰지마시고 액땜했다생각하세요. 꼭 좋은데 가실수 있을거에요
2020-07-17 작성 -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회사에 입사했더라면 더 힘드셨을거에요.
과감히 잊으시고 안좋은 회사 걸러냈다고 생각하세요!2020-07-17 작성 -
채용관련 사이트에 안좋은 피드백을 올려서 간접적으로 회사의 비판을 받게 하시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네요.. 아직 우리나라엔 꼰대들이 아주많고 그렇게 사오십년 산분들이 나름 훈계하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신경쓰실 필요없어요. 잊어버리시고 더 좋은 기회를 찾아가세요. 사회엔 불행히도 이상한 놈들이 많아요.. 화이팅하세요
2020-07-17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