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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을 볼때 자신이 없어요

조회수 3,409 2020-07-05 작성
저는 의류쪽에 관심이 많고 의류쪽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입니당:) 저는 의류쪽에 다 수없이 면접을 보고 다 떨어지니까 이제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고 이제 지치기도 하고 또 지원을 하면 안될거 아니까 면접을 볼때 자신이 없어요어제 의류브랜드 면접을 봤는데 저한테 하는 말씀이 의욕도 없고 적극적으로 해야하는데 그렇지 않다고 말씀하셨어요ㅠㅠㅠ긍정적으로 생각해야하는데 저도 모르게 계속 부정적으로 생각해여ㅠㅠㅠ의류쪽은 포기해야돼나요??ㅠㅠ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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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2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25936 요리사 / 4년차 Lv 5

    본인이 자꾸 면접에서 자신이 없는 모습 때문에 떨어 진다고 생각하시면

    의류쪽에 관심이 많다고 하셨으니 그쪽관련 자료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자료로 만들어 가져 가 보세요 면접 볼때

    ....아무리 의류에 관심이 많고 좋아 해도 면접에서 떨어지고 일해 보지도 못하면 꿈을 펼칠수 없어요 뭔가 다른방법으로 나마 어필해 보세요

    2020-07-0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864130 4년차 Lv 3

    혹시 의류쪽에 아는것이 없으니 자신감이 없으신것 아닌가요?ㅠㅠ
    공부가 부족하신건 아닐까요

    2020-07-29 작성
  • 근데 계속 면접 보는 수 밖에 없어요 면접 계속 보는 것도 공부 중에 하나고요 아님 포폴은 바꾸시거나 이쪽 관련 알바라도 해서 경험 쌓으시는게 어떠세요?

    2020-07-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66241 패션디자이너 / 15년차 Lv 3

    간단하게만 쓸께요.
    의류쪽은 제일중요하게 보는것이
    센스 . 스타일 (본인이 입고오거나 차리고 온 외모스타일만 봐도 그 사람의 성향을 대충 파악해요.) ,
    자신감, 신입같은 경우(피팅체형)
    성격(드센 디자인실 사람들과도 잘 어울려야하고
    그걸 이겨낼수 있는 쾌활함!? 글구 어느정도는
    트렌디해야해요) ,
    마지막으로 (공장+시장+작지수행능력의 스피드!)
    행동의 빠릿빠릿함,

    이정도만 갖춘다면 왠만해선 경력자이상
    뽑지않는이상
    연락올거에요~

    2020-07-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26486 11학번 Lv 1

    누군가 조언을 구하려할때 저는 늘 한결같이 말해줍니다
    당신생각은 어때요? 사람은 뭔가문제가생겼을때 곧바로 답이먼저나옵니다 그리고는 생각을하죠 스스로 의견이 나뉘어서 이랬을때의 장점단점과 저랬을때의 장점단점을 비교합니다 각자의 장점을 놓치고 싶지않기에 고민을합니다 답은 본인이 알고있으며 선택도 본인이할겁니다 본인이 마음기우는데로...ㅎㅎ당신에게 조언이라는것은 포기하기로 했다 조언을구한다 또는 포기하고싶지않다 조언을구한다 가 맞습니다 다른사람의 의견을듣지말고 본인의 마음의소리에 먼저 귀기울여보세요^^

    2020-07-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607250 패션디자이너 / 12년차 Lv 2

    안녕하세요 포기하기는 너무 이르지 않나요?
    저는 03학번이구요 의류그래픽 디자이너 입니다.
    면접은 백번이상 보고계속 연습을 하셔야 합니다
    면접 그 짧은시간에 나를 어필하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셔야 인상에 남고 기억에 남는 사람이 됩니다.
    데이트라고 생각해보세요 쭈볏쭈볏 말도없고
    적극적이지 않고 매력이 없다면 안되겠죠?
    저도 그랬어요 면접의 의미
    내가 꼭 평가 받는다고 생각마시구요
    궁금한거 물어보고 같이 나와맞는지 보는거예요
    나를 포장할 줄 도 알아야죠
    면접의 달인이라는 책 추천해요
    이거 읽고 다시 면접 가보세요 분명 합격하실겁니다
    화이팅!! 나중에 합격소식 전해줘요~선배가 응원해요!!

    2020-07-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673953 패션디자이너 / 18년차 Lv 1

    패션분야 경력직 채용은 부서장의 인맥으로 사전조사 후 채용됩니다 학력과 스펙이 선조건이지만 감각과 개인의 성격 업무처리의 평균적인 평가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말 그대로 부서장의 취향에 맞으면 됩니다. 면접은 대체로 의례적인 것이고 내정자가 있죠
    하지만 1~2년차 막내는 그 레이더에 없는 눈치 빠르고 주 업무하는 테크니컬디자이너들의 서브를 재주껏 하는 싹싹한 아이 이면 그만입니다 아무리 포트폴리오가 좋아도 브랜드 런칭을 몇개씩 해낸 부서장들의 눈에는 좀 우습겠죠?
    입사할 수 있는 팁은
    1번은 피팅할 수 있는 몸
    2번은 말귀 잘 알아듣고 무슨 일을 겪어도 네네 할 밝고 싹싹하고 일욕심 있어 보이는 성격
    (왜냐면 너무 착하고 순둥한 애들은 입사 일주일만에 상처받고 안나오거나 트라우마로 우울증 날것을 알기때문입니다.또 너무 강한 성격은 위계질서가 분명한 패션계에서는 트러블을 만들 것을 염려해 기피합니다.)
    3번은 체력 ( 요즘은 나아졌다해도 야근과 체력을 요구하는 일이 상당합니다 더군다나 막내는 데스크에 앉아 도식화나 그릴 수 있는 연차가 아니에요)
    위 세가지가 없다면 나이가 어려도 인맥도 능력도 없이 본인 연명이 중요한 부서장이 있는 소기업 외에는 취업이 어렵고
    나이가 굉장히 중요한 패션쪽에서 나이많은 막내는 어디든 입사가 되질 않아요
    하지만 위 내용도 그나마 정상적이다 생각되어지는 회사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고
    하이브랜드 같은 경우는 집안 조건 봅니다
    면접시 어떤 명품을 입고 들고 왔는지가 당락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명품을 소비한 사람이 그만큼의 디자인도 할 수 있다는 사내 분위기때문입니다)
    굉장히 현실적인 조언입니다
    26살 이상이라면 내셔널브랜드보다는 동대문 디자이너를 권합니다
    프로모션 입사 후 내셔널브랜드 진입 힘듭니다
    업무프로세스가 다르기 때문에 프로모션 출신 디자이너를 불신하죠
    동대문디자이너 출신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늦기 전에 빠른 판단이 중요하겠죠

    2020-07-0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3334897 기술·전문강사 / 15년차 / 92학번 Lv 1

    모든 사람들이 내수준이고 같은 입장 같은 마음이라 생각하고 면접봐요.

    2020-07-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62049 패션디자이너 / 14년차 Lv 1

    저도 면접관으로 지원자를 볼때 아무래도 스펙이나 포트폴리오가 별로여도 웃는 인상과 자신감있는 말투로 면접을 보면 호감이 가게 됩니다.
    면접 볼때 떨어지시더라도 그 실패를 경험삼아 다음 면접때는 이점을 보완해야겠다 하면 자신감이 점점 생기지 않을까요
    항상 모르더라도 자신감있는 말투,웃는 인상 ,당당한 자세 잊지 마시고요~화이팅

    2020-07-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56349 패션디자이너 / 10년차 Lv 1

    아무래도 신입을 뽑은 곳보다 1-2년차라도 경력을 있는 사람을 선호하는거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시지 마시고 시야를 넓혀서 프로모션 업체도 동시에 지원해보시는게 어떠세요? 1-2년 경험하시고 노력하시면 의류브랜드로 이직하시는데 도움되실꺼예요. 의류디자이너 자리는 많은 편이거든요. 지금 지치고 위축되신거 같은데, 떨어진 면접도 발전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너무 위축되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2020-07-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