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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리 동문들 힘내요~
요즘 취업이 너무 힘들죠. 저도 아침 출근하면 1시간동안 취업정보 검색해요~
저는 공대나와서 중견기업 품질쪽에서 3년 근무하고,
워라밸을 살리고자 현재 공기업쪽으로 진로방향 전환시도중 입니다.
꾸역꾸역 젤 건드리기 쉬운 회계관리2급, 전산회계1급, 전산세무2급 따고 공공기간에서 계약직 근무하면서
정규직 계속 지원중입니다.
전공이 달라서 많이 힘드네요.
필기시험의 문턱을 못넘네요... 3월까지가 계약기간인데~
NCS, 논술, 하.. 공대생에게는 막막하고 해도해도 끝이 없네요. 좋은 노하우 있으면 알려주세요 ^^
다들힘내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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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 처음부터 진로를 잘 짜셔서 필요한 직군에 자격증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어요. 공대쪽이면 회계관련 직종이 잘 맞지는 않을꺼같거든요.그리고 제가 취업하던 시기만해도 전산세무2급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드물었는데, 지금은 기본스펙이 되어버린것 같아요.
나중에 직종변경하면 이전에 했던 사회생활은 경력에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그래서 저는 취업할때 젤 우선시 해야하는게 어떤 업무를 맡아 일을 할것인지가 참 중요하다고 생각해요.2019-02-17 작성 -
안녕하세요 95학번입니다.
우선 반가워요
분야도 다르고 ^^ 제가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는 못해 드리지만..
사실 저도 전공과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소프트웨어 개발을 한지 한 16년 쯤 되었겠네요
현재는 프리랜서를 하면서 개인사업을 구상하고 있어요
요즘 취업 분위기가 더 안 좋은거 같아요, 항상 그랬지만 경기도 안 좋아 보이고
말은 쉽지만 너무 조급해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려러면 자존감이 떨어지지 않게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목표를 어디에 두는냐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겠지만
직장생활을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어떤 회사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내가 앞으로 어떤 일을 해야 할지도 한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아요
그 일이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도요
항상 힘내시고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2019-01-21 수정 -
이런게 있었는지 저도 처음 알았네요....
07학번이면... 저보다 6살 어리니..... 내년에 32이네요...
고민도 많고 걱정도 많은 시기인것 같습니다.
어디서 무슨일을 하던.... 사람은 누구나 내가 하는 일이 제일 힘들고 지겹고 답답한것 같습니다.
본인의 적성을 잘 찾거나 아니면 대한민국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 살아가고 있듯이
하고 있는 분야에서 경력을 오래 쌓아 놓는것이 나이를 먹고 연봉을 높이는데 유리할것 같습니다.
이게 글로 주저리 주저리 떠들 부분은 아닌것 같고 뽀족한 해답을 주지 못한것 같아서 미안하네요.2018-12-29 수정 -
07학번 보니 반가워서 글다네요. 저도 공대 06학번 이에요.
저는 토목쪽 중견기업 2년 근무하고 내년초에 퇴사하고 공부다시 할 생각입니다.
국내에서의 사기업은 정말 돈받는 만큼 빨리죽게 만드는거 같네요...
NCS 같은 경우에는 요새 인강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스터디도 있고
혼자 하는거 보다는 그러한 도움을 받으면 시간이 좀 더 절약될수도 있을거 같아요.
근데 이미 공기업으로 결정 하신거면 공기업은 나이제한은 없으니까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쫒기지 말고 공부하세요.
공부도 멘탈이더라구요~!2018-12-2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