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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경리쪽 업무로 취업 이젠 어려울까요

조회수 303 2020-06-26 작성
작년 6월경 파견직근로로 2년 만근하고 계약만료로 퇴사했습니다. 그리고 두달간 열심히 공부해서 전산회계 1급과 전산세무 2급을 동시에 취득했습니다.

그런데 8월경에 취직 준비중에 같이 사시는 저희 할머니께서 크게 다치셔서 큰 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2019년에는 거의 할머니 병수발과 집안일을 하느라 취업이 미뤄졌습니다. 2020년에 취직을 하려 했을땐 이미 코로나로 전세계적으로 난리통에 공고가 올라오는 것이 거의 없다 싶이 했구요. 그래서 계속 미뤄지다보니 현재 1년정도 예정에 없던 백수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격증을 딴지도 시간이 너무 지나서 이제는 경리 쪽 취업을 고집하기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솔직히 이런 사정들 모두 인사 담당자분들 눈에는 그저 핑계로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리 회계 신입으로 취업이 가능할까요?

이대로 고집을 이어나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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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36937 인사담당자 / 10년차 Lv 5

    안녕하세요. 기본적으로 취업이란 회사와 개인의 결합이기에 정답은 없습니다. 결혼과 비슷한 경향이 있어서 필요한 때에 만난 사람과 함께 하는 경향이 짙고, 양측의 이상향이 잘 어울리면 함께할 확률이 높아 지지요. 제 의견으로는 2년간 어떤 업무 경력을 쌓으셨는지 우선 정리하여 보시고, 해당 내용과 유사한 공고를 진행하는 회사에 지원하시면 될 듯 합니다. 신입 또는 짧은 경력의 담당자를 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기다려 보세요. 개인 사정은 판단 기준이 다들 제각각이라 장담하기 어렵지만 업무 경력은 유사하게 판단하니 어떤 일을 하셨는지 우선 고민하시고 이후에는 어떤 업무를 하고 싶은지도 고민해보세요. 내용이 중복되는데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2020-06-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36323 사무담당자 / 11년차 Lv 4

    여기저기 지원 해보세요. 그러다가 보면 합격하는곳이 생기겠죠. 다른사람들보다 조건이 나빠보이지 않아요.

    2020-06-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