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뭘해야하나 답답함.. 고견들좀 듣고 싶습니다.

조회수 4,441 2020-06-23 작성

안녕하세요 40대 구직자입니다.
저는 20대때 전기공사 조공으로 전기분야에 입문하였습니다. 그러다 전기자격증 따고 일도 하려고 아파트 전기실에 근무하면서
전기기사,전기공사기사,소방기사 등을 취득하였습니다. 시설전기일을 20년 가까이 했습니다. 아파트,병원,오피스사옥건물 에서 말입니다. 몇년전 심하 회의감과 자괴감이 밀여와어 시설관리를 하지않코 그냥 다른일을 하면서 떠나있어습니다. 그리고 뭐 새로운 관심분야로 신재생에너지분야 자격증인 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기사(태양광) 자격증을 2년전 좀 어렵게 취득하였습니다.
아파트근무하면서 개잡부 입주민에게 너무 시달려 완전히 아파트쪽은 접었고 그쪽으로 일자리는 알아보지 않습니다.
일에 몰입하여 집중할때 성취감에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 근데 아파트처럼 직무분야와 별 관련 없는 사람한테 시달릴때까 개인적으로 가장 기운빠지고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너무 힘든 타입입니다. 인생2막 초심으로 새출발 하고 싶네요. 저의 행복을 위해 인생 두번 사는것 아니잔아요. 많은 고견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30,40대 분들의 의견 기다립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11
  • 나이가 40대시면 건물 시설관리 직으로 연봉3800~4000
    저좀 도와 주시죠?

    2022-03-28 수정
    여기까지 새 답변입니다.
  • 프로필 이미지 mentor8730412 시설관리자 / 13년차 Lv 1

    40대중반입니다.
    시설관리직은 5년조금 넘었네요.
    처음 인천공항 대한항공 기내식에서 전기팀으로 시작해서
    지금은 현재 이화여대 의과대학에서 시설 기전기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경력이 짧은 제가 뭐라 드릴말이 있을지
    글을 읽으면서 생각해봤는데요.

    한마디 드리자면 이나이쯤 되어보니 과거에 어떤일을
    했는지는 중요하지않더군요. 지금 현재 제가 이일을 하면서
    느끼는건 참 이직종이 더럽다는걸 많이 느낍니다.
    서비스업종이다보니 예전에 잘 나갈때 별것도 아닌인간들이
    갑질하고 나이어린 대학생한테 갑질당하고 안해도 될일도
    해야되는경우도 많고 참.. 힘듭니다.

    저도 이젠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갖으면서 이일을
    접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쪽일이 교대근무다보니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고 사람이 온전히 정신적으로 맑고
    활기찬 생활을 위해서는 주5일근무할수 있는 다른업종
    이 낫지않나 전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분야가 됬든 처음 배운다는 마음가짐으로
    저도 지금 다른분야로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2020-06-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65477 시설관리자 / 35년차 Lv 1

    마음고생이 심하셨네요. 자격증은 완벽하게 준비하셨군요. 저가 추천하는곳으로는 아파트 보다는 일반상가나 오피스텔이 마음고생이 덜할것입니다. 귀하의 스팩으로는 금방 취업이 될것 같으니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십시요. 취업하기전이나 취업하여 시간이 나면 컴퓨터(엑셀/파워포인트/한글)는 공부해두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6학년 7반으로 전기기사/소방설비기사/주택관리사(보) 자격을 가지고 컴퓨터는 필요에 의하여 스스로 공부하여 저 자신 수준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같은 사람도 아직까지 현직에 있으니 걱정마시고요.....40대면 팔팔한 시기이니 걱정하지 마십시요.

    2020-06-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719312 시설관리자 / 26년차 Lv 2

    나이더먹기전에 공장쪽으로 눈을 돌리세요

    2020-06-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157246 2년차 Lv 1

    나이가 사십대면 세상사 내공력이 뜨악 자리잡혀 능히 세상을 평정하고 개한테 끌려다니는 형세보다 같이가면서 컨트롤하는 방식으로 살줄알아야 한다 ㅡ 먹고 살기위해 노예식 삶을 살지말고 항상 주변인들과 사회와의 관계에서 개산책 비유와같이 끌려다니지않는 조화적인 태도로 살도록해라 ㅡ 결론적으로 조언을 하겠다 ! 직장은 유한하고 직업은 영원하다 ㅡ 사업자등록증을 내고 그동안 일했던현장을 상대로 전기공사에 관한모든일을 전기분야시공설치업을 해보시라 ㅡ월급쟁이 그거로 평생사는거 장부의 자세가 아니다 ! 대형건설사 담당도 소장도 만나고 한개씩 받아하는 그날부터 신바람이 날것이다 ㅡ 단 한가지 사업하는자는 늘 겸손하지못하면 망쪼난다 ㅡ언제나 겸손하게 살아라 ㆍ겸손하면 일도복도 계속넝쿨째 들어올것이나 ㅡ조금이라도 돈좀만지고 사람부리면 교만해 지는것이 조선잡것들이다 ㆍ늘 겸손하고 의로운 사업하는 자가 될때 부자의 자격이 함께할것이다 ㅡ 늘 일거리를 찾아 영업하고 한곳두곳하다보면 자리가잡힐것이다 ㆍ늘 겸손성실하라 !

    2020-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89755 시설관리자 / 14년차 Lv 4

    영어 좀 공부하셔서 미국으로 가심이 어떠실지요
    그어려운 신재생에너지 설비기사 따셨는뎅 솔까 우리나라에서 신재생에너지 든 뭐든 그냥설치 업자 전고미나 조고뫼엔 자리 없쟌아요?미국에서 한화 큐셀이 핫하여서 미국너지기업애들이 설치업체 찾을라해도 인력이 없다는군요 저는 공부 머리가 안되서 기능사웟급은 붙어본적없는뎅 기사증과 자격이 충분하시쟌아요 기술이민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심이 어떠실까 추천합니다

    2020-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29515 시설관리자 / 3년차 Lv 2

    기술과 자격을 가지고 계신 분이 왜 고민하십니까
    힘 내십시요 정말 가실 자리 많습니다
    많은곳에 지원하십시요
    모든 해결은 고달프고 힘든일은 본인이 원해서 다가오겠읍니까
    받아드립십시요
    피하려 하면 더욱 힘들일만 남게됩니다
    여유와 겸손이면 완전히 해결됩니다
    고객을 더욱 기까이하며 진상고객에게 겸손으로 제압하십시요
    지혜가있는 겸손은 총.칼보다 더 강합니다
    저는 겸손으로 모두를 극복한 사람입니다
    겸손으로 강함을보이고
    굴복하지않음을 보였읍니다
    모두가 제게로 돌아왔읍니다
    화이팅

    2020-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41729 시설관리자 / 19년차 Lv 2

    갠적으로는 공장 공무과나 오피스텔 건물이 조금 편할거같아요. 저도 아파트 3개월하고 내공이 부족함을 느껴 어제 퇴사했습니다..
    ㅋㅋㅋ

    2020-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137742 시설관리자 / 11년차 Lv 1

    아파트 일은 일하는 분들중 입주민 스트레스로 그만두려고 하는 분들 많이 있습니다. 모두 자신들이 주는 관리비로 월급을 받아간다고 생각하고 무한 서비스를 요구하기에 갭차이가 많아 아파트를 떠나는 분들이 많고, 또 일하는 분들도 특별한 성취감이나 직업적 보람보다는 소위 하루하루 떼우기 식으로 근무하는 경향이 큰 것 같습니다. 그러나 관리일이라는게 차이는 있어도 오피스, 빌딩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무튼 선택은 본인의 몫이니 잘 판단하시기를 바랍니다.

    2020-06-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116315 시설관리자 / 15년차 Lv 4

    전기쪽이 맞다면 전기 시공이든 그 게통으로 알아보시구여 아님 오피스 건물 관리로 알아보세;여
    담배값 벌러 아파트 많이 들 가시던데여 오피스는 아파트처럼 별 쓰레기들 많이 없어서 편하실겁니다
    전기기사 공부하다가 10년 넘게 해 보면서 자주 현장 옮기다 보니까 이것도 지루하고 관리쪽 안 맞아서
    건설 현장 알아보려구 자격증 준비로 학원 다니고 있읍니다 잘 생각해 보시구여 화이팅입니다

    2020-06-2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