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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직으로 입사했는데 2주 만에 급여 인하 이야기를 듣고 퇴사하게 됐습니다. 제가 너무 안일하게 생각했던 걸까요?
베이커리 생산 경력 약 8년으로, 최근 베이커리 카페에 과장 직급으로 입사했습니다. 계약한 연봉은 다른 베이커리연봉보다 높았습니다.(식대도 별도였고요. 사장님께서 면접보고 저를 마음에 들어하셔서 근무조건이 좋았습니다.)
입사 후 업무를 배우는 과정에서 인수인계가 생각보다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정해진 매뉴얼이나 명확한 작업 기준 없이 주로 말로 설명을 듣는 방식으로 업무를 익혀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끔 실수가 있었고, 저 역시 과장이라는 직급에 맞게 일을 하고 있는지 고민하며 긴장한 상태로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입사 약 2주 후 대표님이 면담을 요청하셨습니다. 직원 평가에서 제가 일을 잘하지는 못하지만 열심히 하려고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셨고, 과장이라면 신규 오픈 매장에 가서도 바로 반죽하고 제품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동시에 매장 매출이 많이 줄었다며 급여를 낮춰서 일할 생각이 있는지 물으셨습니다.
저도 제 업무에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 고민 끝에 연봉 식대포함해서 400정도 낮게 조정하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대표님은 다른 대표님과 상의해 보겠다고 하셨고, 이후 어렵겠으니 그만두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달 근무하고 퇴사합니다.
물론 경력직이라면 일정 수준의 업무 능력을 기대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실수했던 부분은 반성하고 있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을 회사가 이해해 주기를 바랐던 것 같습니다.
당시 회사에서는 직원2명, 부장1명, 오전알바 1명 근무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기존 직원 한 명이 약 2년정도 근무한 몸이 안좋아서 제가 입사하고 5일 뒤 퇴사할 예정이었고, 다른 직원 한명은 담달까지하고 퇴사할 예정이였습니다.
그 자리를 대신할 경력이 거의 없는 신규 직원도 입사(제가 입사하고 한달뒤에)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기존 직원의 퇴사 사유가 다 개인사정이기 때문에 회사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기존 인력이 바뀌는 시기에 입사했고, 업무를 충분히 익히기도 전에 입사한지 약 2주만에 평가와 급여 조정 이야기가 나왔다는 점에서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업무 능력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것인지, 아니면 회사가 기대하는 경력직의 역할과 실제 인수인계 및 업무 환경 사이에 차이가 있었던 것인지 여러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력직에게 어느 정도의 적응 기간을 기대하는 것이 일반적인지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계실까요?
경력직으로 입사했을 때 회사가 기대하는 수준에 빠르게 도달하지 못한다면, 짧은 기간 안에 이런 평가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 일인지 궁금합니다.(제가 일해봤던 곳 중에 이런경우가 없어서 더욱 당황스럽고 궁금합니다.)
또한 앞으로 이직할 때는 이런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면접이나 입사 전에 어떤 부분을 확인해야 할지도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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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빵 관련은 기술 배워서 자기만의 가게를 찾거나 더 빡세게 기술을 배워 명장 소리 들을 정도로 일해야 되거나 둘중 하나 라고 봅니다.
지금 글쓴이님이 자격증 사항 등을 잘 모르겠지만 다른 직장 찾아보실때 흔히 말하는 명장 이름팔이 하는곳은 될수 있으면 안가는걸 추천해요
제가 명장으로 불리며 제과기능장협회 로도 등록되어 있는 분과도 일해봣는데 성격이 개차반 입니다..빵만 안다고 해야하나...
직원이니 뭐니 굴리는거 보면 악 소리 나올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싫어 했죠...3시간 전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