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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대졸업예정자 학점과 스펙에 대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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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본인이 지원하고자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어필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요. 그와 관련된 지식습득활동이나 어학등은 사전 준비가 되어 있어야하고요. 전문가적인 지식보단 기본지식에 우선 충실하세요. 다시 부언하자면 학점, 어학성적 등은 최소한의 기본을 갖추고 있는가에 대한 판단척도이고 실제 중요한것은 내가 지원한 기업과 직무에 대해 얼마나 나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가 하는 거예요. 용기를 내시고 도전 꼭 하세요. 완벽하게 준비 후 도전하겠다는 식은 너무 추상적이고 막연해요. 화이팅입니다.2018-06-30 작성 -
저는 당시 통상적이기 보다 남이 하지 않는 특성을 주 무기로 대기업 문을 두드린것 같습니다.
요즘은 스팩 등 모두가 다 가춰 전문성이나 톡특성이 차별되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만 어찌되었건 지금도 누구보다 좀 차별화된 이력이나 스펙이 주 무기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2018-06-30 작성 -
내가 지내온 시기는 지금에 비하면 너무 편안했었기에
도움되는 말을 할수있을까 나 스스로 의심이드네.
10여년 전부터 한국 참 빡세졌다 생각이 들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오랬동안 고민 해왔었는데( 내 아이도 대학가고 공익근무중임) 내가 결론에 도달한 답은 하나.
한국을 떠나서 사는것.
유학하고 돌아오는것이 아니라,
스펙 쌓고 복귀 하는것이 아닌,
다른나라 사람같이 사는것.
그대 같이 열심히 살아왔으나 자리가 너무 부족해져서
불필요한 통과고생을 하는 인재들은
국제인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함.
내아이도 공익중이지만 끝나면 떠나라고 설득중임.
경쟁의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나라가 된 지금.
뒤도 돌아보지말고 국제인이 되라 조언해 봅니다.2018-06-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