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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문대졸업예정자 학점과 스펙에 대한 고민입니다

조회수 941 2018-06-30 작성
학과는 영문학과에 학점은 3.3 정도이고, 토익점수와 예전에 따놓은 한국사자격증 이외에 큰 스펙은 없습니다. 경력활동은 국립국제교육원 인턴 활동과 케이블방송 조연출 경험 등이 있는 상황이라 한 분야에 대한 꾸준한 경력을 쌓은 느낌이 아니라 경력 자체로는 어필하기 좀 힘들것 같아 고민입니다 학점관리를 잘 하지 못했고, 이렇다할 강렬한 스펙을 쌓지 못해서 고민인데, 제가 한 동아리나 경력활동 등으로 자기소개서를 공들여 작성한다면 대기업이나 제가 원하는 기업의 서류전형에도 붙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자소서에 공을 들여야할까요 아니면 이 스펙으로는 가능성이없으니 지금이라도 한학기를 더 다녀서 학점을 올리든지, 자격증을 따거나 어학성적을 좀더 올리는 등의 스펙을 쌓는것에 열중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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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73
  • 프로필 이미지 mentor1555851 22년차 / 88학번 Lv 1

    안녕하세요.
    본인이 지원하고자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어필할 수 있는가가 중요해요. 그와 관련된 지식습득활동이나 어학등은 사전 준비가 되어 있어야하고요. 전문가적인 지식보단 기본지식에 우선 충실하세요. 다시 부언하자면 학점, 어학성적 등은 최소한의 기본을 갖추고 있는가에 대한 판단척도이고 실제 중요한것은 내가 지원한 기업과 직무에 대해 얼마나 나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가 하는 거예요. 용기를 내시고 도전 꼭 하세요. 완벽하게 준비 후 도전하겠다는 식은 너무 추상적이고 막연해요. 화이팅입니다.

    2018-06-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670743 20년차 / 87학번 Lv 1

    저는 당시 통상적이기 보다 남이 하지 않는 특성을 주 무기로 대기업 문을 두드린것 같습니다.
    요즘은 스팩 등 모두가 다 가춰 전문성이나 톡특성이 차별되지 못한 것이 다소 아쉽게 생각을 합니다만 어찌되었건 지금도 누구보다 좀 차별화된 이력이나 스펙이 주 무기가 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2018-06-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841873 25년차 / 98학번 Lv 2

    내가 지내온 시기는 지금에 비하면 너무 편안했었기에
    도움되는 말을 할수있을까 나 스스로 의심이드네.
    10여년 전부터 한국 참 빡세졌다 생각이 들면서,
    나라면 어떻게 할까 오랬동안 고민 해왔었는데( 내 아이도 대학가고 공익근무중임) 내가 결론에 도달한 답은 하나.
    한국을 떠나서 사는것.
    유학하고 돌아오는것이 아니라,
    스펙 쌓고 복귀 하는것이 아닌,
    다른나라 사람같이 사는것.
    그대 같이 열심히 살아왔으나 자리가 너무 부족해져서
    불필요한 통과고생을 하는 인재들은
    국제인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함.
    내아이도 공익중이지만 끝나면 떠나라고 설득중임.
    경쟁의 가성비가 너무 떨어지는 나라가 된 지금.
    뒤도 돌아보지말고 국제인이 되라 조언해 봅니다.

    2018-06-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