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취업준비시 자기소개서를 쓸때 질문입니다

조회수 763 2018-11-20 작성
안녕하세요. 취업준비생입니다. 취업하신 선배님들에게 여쭤봅니다..
vfx 영상/애니 회사를 지원하는데, 자기소개서를 쓰게 될 경우 솔직하게 자신을 드러내서 자신과 맞는 회사를 가야할까요? 아니면 좋은것만 보여줘서 일단 취업부터 해야할까요..?
취업준비를 하면 할수록 연애랑 참 많이 비슷한것같습니다..ㅠ__ㅠ 포트폴리오가 제일 중요하단 생각에 포트폴리오와 동아리 등 학교생활에 집중했는데, 이력서를 쓰다보면 인턴 공모전 자격증 같은 대외활동으로 먼저 경력을 많이 쌓을걸 후회가많습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10
  • 프로필 이미지 mentor2846583 6년차 / 96학번 Lv 1

    포폴 준비 잘 했으면 이제 면접기회를 잘 살리면 되겠네요.

    자기소개서는 말 그대로 자기가 어떤가 알리는 기회입니다.
    너무 솔직할 필요도, 너무 포장할 필요도 없어요.

    내가 어떠어떠한 걸 할 수 있고, 어떤 것에 관심이 많다.
    나는 새로운 일에 접근할 때 이러한 방식을 사용하고, 그룹에서 어떤 식의 포지션을 갖는다.
    이런것들을 잘 이해할 수 있게 써나가면 될 것 같네요.

    자신이 가진 어떠한 부분도 상황에 따라서 장점일 수도, 단점일 수도 있어요.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도 잘 생각해보면 장점이 될 기회가 있을 수 있으니까 그런 점을 어필해도 좋고요.
    굳이 단점을 단점이다. 하고 드러내지는 않는 게 좋겠습니다.

    2019-02-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59105 12학번 Lv 1

    ㅠㅠ자기가 원하는 일 하는데로 가세요!! 글고 완벽히 잘 맞는 회사란 없어요 .자기소개서는 자소설 맞습니다 단점을 굳이..? 드러낼 필요 없어요
    인턴은 해두면 좋아요 다른건 괜찮아요. 포폴이 가장 중요하고 그다음 인턴. -과선배가-

    2019-02-0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696485 5년차 / 04학번 Lv 1

    개인적으로는 기업에 맞게 자소서를 수정해가면서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나 자신과 성격, 전공, 관심사 등과 제일 잘 맞는 회사에 취직되긴 하지만요. 아무튼 쓰기로 마음먹었으면 최대한 그 회사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맞춰서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2019-01-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023054 1년차 / 12학번 Lv 2

    솔직하면도 보여주되 좋은것도 보여줘서 일단 취업하는게 나을것같습니다. 수많은 경쟁자 속에서 이겨야하니까요.

    2018-12-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179123 2년차 / 08학번 Lv 1

    자소서 쓸때마다 괜한 자괴감이 들곤하죠..넵 맞아요ㅠ 너무 좋은점만 나열해도, 또 단점을 드러내기도 애매하지만 그래도 80%는 솔직하게 20%는 단점을 드러내지만 극복을 했다! 로 보여주는게 적절한것 같아요.
    글로만 사람을 판단할 수 없기에 면접을 진행하는것이니 글에서는 어느정도 진실성이 보여야 면접으로 이어질 것 같거든요.
    그리고 포트폴리오가 제일 중요한것 맞아요. 대외활동을 못할 수 밖에 없는 경우도 많은걸요ㅠ
    시간을 들여서 준비를 탄탄히 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거예요.
    자신을 믿고 스스로 잘 도닥여주면서 힘내세요! 화이팅!!!!

    2018-12-2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159889 16년차 / 92학번 Lv 1

    자신과 영원히 맞는 회사라는건 있을 수 없습니다 100%지분을 가진 사장님과 좋은관계를 유지할수는 있겠지만 조직인사 라는 것은 항상 유동적으로 변하고 기업환경도 수시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향후 본인이 안정적으로 다닐수 있는 직장에 이력을 잘포장하여 취업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2018-12-1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5730282 6년차 / 10학번 Lv 2

    모두가 단점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단점이 업무를 하는데 치명적이지 않다면 다 오픈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픈 해도 괜찮을 것들을 골라 그 단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있지... 그리고 장점을 얼마나 살려서 일할 수 있는지 쓰는 게 더 좋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어찌되었든 자소서 포트폴리오 등 최선을 다하는거죠.
    뽑는 사람도 일 잘할 것 같아 보여서 뽑았는데 아닐 수 있고...
    회사를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겉으로 좋아보여도 들어 갔을 때 안 좋을 곳일 수 있고 겉으로 별로여도 들어가보니 잘 맞고 좋을 수 있습니다. 자신과 맞는 회사는 들어가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하세요.

    2018-12-1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418819 15년차 / 94학번 Lv 3

    신입입장에선는 포트폴리오에 매달릴수 밖에 없겠지만...
    뽑는 사람입장에서 (가고싶은곳,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이)
    어떻게 바라볼까 생각해보세요.
    또한 솔찍하다는게 본인의 단점이 무언지 정말 단점인지 생각해보세요.

    저라면 포트폴리오가 멋있나 잘만들었나가 아니라
    표현하고 싶었던것을 잘표현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자신의 강점이겠죠. 어떤일을 할수 있고, 어떻게 처리하는 사람인가...
    - 그래서 뽑는사람이 일을 주면 할수 있겠구나. 믿을수 있겠구나 하는것이 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단점을 적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점을 알고 고치려는 노력을 한다 정도가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자신의 단점은 스스로 자각도 못하는 경우와 바꾸려 노력하지 않은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단 자신의 단점이라기보다
    가고 싶지 않은곳과 같이 일하기 싫은 성향을 적고...
    자신이 커버(견디거나) 가능한 선을 표현하는 정도가 좋을듯 합니다.

    2018-12-1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396288 07학번 Lv 1

    포트폴리오가 가장 중요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아무 회사나 취업하지 마세요. 그렇다고 너무 고르지도 마시구요.
    취업 준비하면서 간간히 공모전도 참여해보세요.

    그리고 회사를 선택할때는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018-12-1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842129 4년차 / 07학번 Lv 1

    안녕하세요, 한 때 저도 같은 고민을 누군가가 말해주었으면 하는 이야기였기에, 이 글을 보면서 그냥 지나치면 안될 것 같아서 글을 남깁니다. 그치만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소견이기에, 고민을 덜기 위한 덕담 정도로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부터라도 공모전에도 출전 도전도 해보시고, 꾸준히 자소서(자기소개서)도 업데이트 하시면서 취업활동을 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개인마다 상황은 다르기에 어떻게든 일할 기회가 생기면 일해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만, 혹시라도 원하시는 분야가 아닐 경우에는 고민해보시고, 가능하면 하고싶은 일에 경력이 되는 일로 찾아보시라고 조언드리고 싶네요. 너무 처음부터 높은 장벽에 도전하는 것보다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오히려 졸업하고 제 전공을 살려서 일했지만, 지금은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어요. 하시는 일에 자신감 가지시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하시면 될 것 같네요~! 취업의 장벽에 부딫혀서 힘들어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힘내시고 같은 동문으로서 파이팅입니다~!

    2018-11-30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