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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어디로 가야 할까요???

조회수 297 2020-04-28 작성
4년동안 패스트푸드 매니저하고 나서 영업사원 혹은 사무직으로 갈려고 하는데 막상 갈려고 하니 막막하더라구요... 더군다나 특히 나이는 32살에 사는 곳은 부산이니 더 막막하더라구요... 구직을 해야 할지 아니면 다른 걸 준비해야할지 고민되네요... 여기 계신 분들의 의견을 구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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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4641952 13학번 Lv 1

    사무직도 단순 사무가 있고 특정 프로그램 사용을 요구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자격증이나 사용할 줄 아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구직사이트에 연관검색해서 찾아보시고, 기술이 없다면 단순사무쪽 알아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업을 한다면 어떤 직종의 영업을 할 것인지 먼저 정하셔야 하고, 직종별 우대사항이나 요구사항이 다 틀립니다. 일단 영업직은 스펙을 크게 안보기에 면접 때 열정을 보이시면 붙을 수 있는 곳 있을겁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그냥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함이라면 지금의 매니저 자리가 좋을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고 단순노동이라 프라이드가 떨어진다는 이유가 커서 다른 일자리를 구한다면 사무직과 영업직도 똑같습니다. 오히려 사무와 영업이 진급에 대한 한계가 크고, 관련경력도 없고 전공연관직종도 아닌데 받아주는 기업이라면, 중견기업 이상이 아닌 이상 그 기업의 조직과 내부환경은 많이 안좋을 수 있는 기업일 확률이 많이 큽니다.
    나이가 32세라면 많은 나이도 아니라서 진로를 바꾸는데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사무직과 영업직은 전공과 무관한 곳의 이직이라면 비추입니다. 들어가서 또 만족못할 확률 매우 큽니다. 오히려 지금의 패스트푸드점 매니저 자리가 학벌이나 스펙 요구를 안하기에 편하게 다닐 수 있는 곳이라 사료됩니다. 올라갈 수 있는 기회도 있구요.
    정말 다른 일을 하고싶다 하시면 서울에 일자리를 꼭 찾으시길 바랍니다. 프라이드와 다른 사람들의 시선 전혀 신경쓰지않는게 좋은 자리 찾는데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제가 최근에 본게 큰 요식업 주방자리였는데 패스트푸드점 비슷한 요식업매장이더군요. 요식업이기에 근무시간은 길지만 다양한 복지와 좋은페이였고, 5년 근속하면 배운 기술로 창업지원도 받을 수 있는 큰 매장이었습니다. 당연히 경력이나 능력 안따지는 자리였습니다. 이 자리 말고도 관리직종의 좋은 자리들도 꽤 보았었습니다. 취업연계로 국비지원교육받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0대 초반 분들 국비지원교육 많이 듣습니다.

    2020-04-29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