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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견직과 정규직 고민이에요!

조회수 3,291 2020-04-07 작성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여자고요. 2년 정규직으로 일하다 그만두고 이직준비중인데요. 경력에 비해 연락오는곳은 파견업체 뿐입니다,,, 아웃소싱업체에선 최대 2년까지 근무하면 정규직이 될수있다고 하는데
유명그룹의 파견직으로 가는게 맞는지 중소기업정규직으로 가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사람들이 파견직은 가지말라고 하는데 그런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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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0222159 기계엔지니어 / 3년차 / 04학번 Lv 2

    중소기업 정규직이 낫습니다.
    파견직은 계약직이기 때문에 파견지에서 계약해지 하면 실업자 될 수도 있고, 산업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합니다.

    2020-05-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426950 5년차 / 14학번 Lv 1

    규모가 작더라도 정규직으로 가세요.
    2년까지 근무하면 정규직이 될수 있다고 했지 된다곤 안했습니다.
    파견직이 꼭 안 좋은건 아니지만, 방향 잡고 가려면 가능한 중소나 스타트업 정규로 가는 게 나중을 위해서 좋습니다.
    바로 유명그룹 파견직으로 2년 가는거면 경험삼아 가라고 하겠는데,
    2년 정규직 후에 또 2년이면 그 다음 스텝에서 이직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020-05-0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737188 3년차 / 06학번 Lv 3

    네 일단 아웃소싱은 거르는게 좋습니다. 인력 파급시스템으로 되어 있어서 단기에 물량 들어올때 아무 업체나 인력 보충하기 위한 시스템이라서 하청 수준이 매우 떨어집니다. 보이지 않는 시스템이 있는데 하청도 1군 2군 3군 4군 있는데 하청에 하청을 주는 이런 개념 때문에 일의 환경이 보장되기 어렵습니다. 왜냐면 정규직원을 대리고 있으면 퇴직금과 직원관리등 불편한 요소가 있는데 그런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업체가 인력파급회사에 하청을 줘서 그런 불편한 부분을 해결하고 부당한 부분의 피해가 본인에게 발생합니다. 정규직을 2년으로 유예 두는 이유도 가르치기에 짧은 시간에 인력을 충원하면 불편한 회사 입장에서 2년쓰고 교체하기 위한 전략의 의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50인 미만의 업체는 또 법적으로 기업을 보호하는 제도가 있는데 이런부분을 이용하기 때문에 본인으로는 급여에도 불편한 계약관계가 생겨 납니다.
    포괄임금제도 라던지 기간제 근로 라던지 또한 이런 것 마저도 고용노동부가 권장하는 규칙을 지키지 않고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근로시간이라던지 최저임금제도도 잘 안지키는 곳이 많기 때문에 중소기업같은 경우는 법적으로 근로를 보장받기 어렵기 때문에 여러가지 더 면밀하게 잘 살펴봐야 합니다.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이유는 어느정도 규모있는 회사의 경우 인건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전략으로 정규직 티오가 적게 두고 비정규직으로 단계를 낮은 임금을 주고 우리 회사가 아니니 근로에 대한 책임은 하청 업자에게 두고 이익을 최대화 하고 있습니다. 하청업자는 일의 시장성이 대기업에서 형성되기 때문에 대기업에 불리한 책임을 떠안고 일정 소득을 챙기고 그 밑에 근로자들이 적은 소득에 권리를 잃고 일을 하게 됩니다. 또 아이러니한 건 대기업의 경우 근로규정을 지켜야 기업이미지도 지킬 수 있기 때문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기업의 경우는 근로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그 하청업은 대기업의 그림자를 떠안는 구조가 되며 거기에서 일하는 현대판 노예가 됩니다.

    2020-04-24 수정
  • 프로필 이미지 mentor8604402 18년차 / 95학번 Lv 1

    무조건 중소기업 정규직이요

    2020-04-2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2665183 16년차 / 97학번 Lv 2

    먼저 내가 쌓으려고 하는 커리어가 무엇인지 정확하고 깊게 생각하시고 아직 나이가 어리니 중소기업도 파견업체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해당직무를 정확히 모르겠지만 중소기업은 해당직무외에 다른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대기업 파견직은 해당직무를 좀더 깊게 할 수있다는 장점이 있겠지요 개인적으로는 중소기업정규직에서 2~3년더 경력을 쌓고 재직 중에 좀더
    나은 곳으로 옮기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참고로 이직이 목적이면 퇴사 후 보다는 재직중이 유리합니다 파견직은 2년 후면 거의
    무조건 그만 둬야하니 2년가까이 되면 불안하기도 하구요 조급해지면 좋은직장 구하기도 싶지도 않더라구요 아직 나이가 어리니 고민도 많이하시고 너무 조급해 하지마시구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20-04-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868379 4년차 / 09학번 Lv 1

    절대 파견직은 가지마세요 파견직에서 승급한다고 바로 정규직 되는게 아니라 회사들은 꼼수부려서 계약직으로 전환하고 그 계약기간 끝나면 무기 계약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음 다녔던 회사중 하나는 10년 넘게 정규직 못된분도 있었으니...

    2020-04-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358888 7년차 / 10학번 Lv 3

    파견직으로 가는분들 보면 모두가 그런건아니지만 일다운 일을 못하시는분들이 많기도하더라구요
    어느 직종,직무냐에 따라 다르지만
    다만 직무가 본사(?)랑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정규직으로 간다면 몸으로 느껴보는것도 괜찮다생각해요
    어느정도급의 회사를 원하는진 모르겠지만 아직 어리시니 중소라도 업무경력쌓는것도 좋고 스팩을 더 쌓으셔두되구요

    2020-04-0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444532 2년차 / 17학번 Lv 1

    저도 24살 여자고 퇴사후 구직중인데여ㅜㅜ 유명그룹파견직전화는많이오는데 파견직은 계약직과 비슷해서 정규직전환도 어렵고 기간도 정해있고 위험부담이커서ㅠ가지말라고ㅠ다들하는거 같네요 제생각도 중소기업정규직이 좋을거 같애요ㅜ

    2020-04-0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