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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견 계약직 퇴사하고 이직하는게 맞는 지, 환승이직이 맞는 지 모르겠어요
저는 행정과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직무 대기업에서 인턴, 지금은 원하는 직무 대기업에서 파견 계약직을 하고 있어요..
제가 목표로 하는 직무가 경력직을 많이 뽑기도 하고, 매번 면접에서 떨어지다보니 2년이라는 취준을 마무리하고 경력쌓을겸 파견계약직으로 들어오게 됐네요.
원래 계획은 1년만 경력쌓은 뒤 퇴사 후에, 준비해서 중고신입으로 다시 지원하는 거였는데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채용문이 많이 닫혔다고들어서
퇴사 후 중고신입 준비하는게 맞나 모르겠어요.
또 반면에 퇴사안하고 중고신입 준비하다가 안일해지고 나태해지거나 소홀해질까바 겁도 나네요
저는 하루라도 빨리 정규직으로 다시 재취업하고 싶은 생각뿐인데,, 퇴사안하고 준비해서 옮겨가는 게 맞는건가요?
사회생활 선배님들로서 뭐가 맞는 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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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국이 시국인지라 일단 다니시면서 준비하시는게 나을 듯 합니다.
지금 누구나 다 어렵고 힘든 시기입니다. 힘드시더라도 일하시면서 후일을 도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2020-05-09 작성 -
저도 신입대 비슷한 괸을 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일력 파견업체의 정규직에서 사회생활을 시작 하였습니다. 열심일 일하면서 실력도 쌓다 보니 파견나가 있는 회사에서 이직 제안을 여러차례 받았고 그중에서 저는 골라서 경력직으로 이직 하였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본인 하기에 따라서 결과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시국이 코로나 때문에 안좋은 상황이기 때문에 당분간 존버 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근무하는 인턴들중에서 정규직 제안 했을때 안한다고 거절 했다가 지금은 정규직 시켜달라고 조르는 인턴 몇 보입니다.2020-04-19 작성 -
네 시기가 시기인지라 지금 회사를 `존버` 하시기를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요즘은 계약만료로 지원을 하시는 걸 원하지 중간에 퇴사하는 것을 좋게 보는 회사가 없습니다.
2020-04-16 작성 -
님께서는 원하는 직무를 얻기 위한 열망과 정성이 가득하네요.
하지만 열망만 갖고는 뜻하는 바를 이루는 것이 쉽진 않지요.
제가 님의 입장이라면, 다음과 같은 생각의 절차를 거쳐서 내 스스로 방향을 결정할 것입니다.
내가 당장 퇴사하더라도 금전적인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면 퇴사를 결정할 것이고, 금전적 문제가 존재한다면 근무하며 이직을 준비해야겠지요. 사람마다 느끼는 어려움의 정도가 다르므로, 남의 피상적인 의견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여러가지 처해있는 상황을 분석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아쉽게도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원하는 답을 명확하게 해드리지 못했네요. 하지만 본인 스스로 결정한 방향이 바로 정답입니다.
감사합니다.2020-04-07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