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4207897 12년차 / 98학번 Lv 3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적성에 도 맞고 하면 좋은데
일 이라는게 그렇지 않습니다.

전공쪽일을 하는 비율은 20% 미만일 거라 생각 됩니다.

회사를 선택 하기보단 하고자 하는 일(업무)를 선택 하시는걸 추천 드려요.
사무직이던, 서비스직이던 오래도록 경력을 쌓을수 있는 일을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단, 계약직 보단 정규직 입사를 추천 드리며 야간보단 주간에 하는 일을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mentor4897646 6년차 / 07학번 Lv 1

하고싶은일을 하세요 다만 현실적이어야 합니다.
전공이요? 저한테 있어서 전공이란 제가 배웠던 일중 사회에 나가기전에(돈을벌려고)
했었던 일중 하나입니다.(썼으면 썼지 벌지않았어요)
저는 산업디자인 학과를 졸업하고 뭘 할지모른채 5개월을 놀았어요
사촌형이 할일없으면 영업이나 해보라고 은행에 위촉계약직(대출상담)-경력없어도됨 기본급30만원 +@가 무조건
약 1년반동안 해봤어요
나이 25이 되더군요 그이후에 여자 옷가게도 해보고요(남자인데)
27살되어서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설계를 알아봤어요 (드디어 그나마 학교에서 배워본 설계가 쉽다고 느껴서 그것도 5년된일)
28살부터 33살이 된 현재까지 설계직으로 일하고있습니다.
(지금은 너무 루즈해져서 다른생각도 하고있지만요)
설계 하는 와중에 사업도 해보고싶어서 사업아이템에 투자도 해봤어요 결과적으로 400만원 까먹었지만요

두세달 노는걸 두려워 하지마세요
하고싶은일이 사무직인지 생산직인지 영업직인지 적어도 이정도만이라도 생각하고 찾아보면 보일거에요
내가 뭘 원하는지
돌아다니고 욕도 먹을수있고 남한테 굽신거릴수도 있지만 영업사원을 할것인지(인센티브도있고 없을수도있고)
가만히 앉아서 사무실 지박령 하면서 눈치보며 직원들간 친목을 다지며 일할것인지
같은일상 같은업무반복되는 생산직을 할 것인지(사무직보단 많이받을수도 있어요 돈을)

전 사무직이 좋아요 돌아다녀봤지만 돌아다니는거 싫고 같은일 하는것도 싫어해요
항상 유동적이며 새로운일이 시작되는 설계일을 했을뿐이에요(사무직)

하고싶은일 화이팅!!
전공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아직 내가 겪어본일이 다가 아니기때문에 얽매이지 마세요

mentor4623934 21년차 / 92학번 Lv 2

92학번 졸업생입니다. 우선 회사는 중견회사 이상을 충분히 준비해서, 지원하세요. 반도체 소재나 장비관련 회사도 좋고, 자동차 또는 중장비부품 회사도 좋습니다. 품질관리, 산업안전관리,고압가스 기사등 자격증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유리합니다. 젊은 분이니까 집에서 통근하는곳만 보지말고, 지방에서 기숙사 생활하는곳도 알아보세요. 지방에 견실한 중견기업이 많습니다. 한번 입사를 하면 왠만하면 5년이상 다니세요. 생산직으로 시작하는것 보다 생산관리,품질관리로 지원하세요. 다만 현장을 잘아는것이 좋으니까 조건이 된다면, 현장지원을 한다던가, 현장사람들과 친분을 쌓아서 공정 돌아가는 것을 훤히 알게되면 좋습니다. 서류작업에만 능숙하게되면 반쪽짜리 관리자가 되기 쉽습니다. 충실히 준비하셔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잘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mentor8179981 3년차 / 13학번 Lv 2

안녕하세요. 글 읽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까해서 조언드립니다.
아래는 제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경험과 생각이 작성되어있는 점으로 참고하여 구독바랍니다.
우선 작성자분은 하고싶은 일이 어떤 것인지 아직 못 정하신거같습니다.
생산직, 품질관리 둘 중에 어떤 분야로 종사하실지 고민이라면 짧게는 6개월 정도 한 분야씩 근무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 부분이 망설여지신다면 해당 분야에서 하는 일을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알고나서 하나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회사는 직원 채용시 채용공고에 본 회사가 어떤회사이며, 어떤 직원을 채용하고 싶은지 간단하게 라도 내용을 적습니다. 만약 안적혀 있다면 굳이 그런 채용공고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학력, 경력 무관은 신입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채용을 하고 있는 해당 회사가 괜찮은 회사인지는 글작성자님이 직접 검색을 하거나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알아보시는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전공을 살려서 지원할 수 있는 회사를 알아보고 계신다면 글작성자님이 대학에서 배운 전공을 통해서 취직할 수 있는 분야를 한 번더 알아보고 나서 직업과 회사를 결정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앞 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