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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본사 컨설팅본부 워라벨, 수습
그리고 수습 까다롭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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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라벨 센터마다 다르다는 부분은 맞는 얘기인 것 같아요. 저는 GPCS 센터에서 근무했었는데, 근무 환경 자체는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야근이 자율이지만, 팀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팀에 할당된 야근을 가져가지 않으면 분배하기도 했구요. 인원이 많이 감축되었을 때는 할당량이 굉장해서, 저는 일을 관둘 때 그 영향도 있었던 것 같아요.
GPCS센터는 평일 근무에, 공휴일에 쉬는 형태로 진행이 되어서, 야근이 생기는 형태로 변형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실제로 TCK라고 할지라도 센터마다 운영 방침이 다 다르다는 얘기가 되겠죠. 센터마다 다르겠지만, `까다롭다`의 기준도 명확하지가 않다고 생각하네요. 어디까지나 개인적으로 채감한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껄렁껄렁하거나 대충대충해서는 안 됩니다. 테스트 과정이 있기 때문에. 경력자라면 뭐 능숙하겠지만, 비경력자라도 `교육`을 받고 그 받은 교육에 대한 테스트를 거친 후 입사, 그리고 수습 기간을 거치기 때문에, 수습 기간이 오히려 일 하기에는 편하다고 해야할까요. 말 그대로 `수습 기간`이다보니, 요구도나 역량에서 많이 까다롭진 않다-가 제 생각입니다. 이것도 팀 내 분위기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생각해요.
사업기획팀, DA팀은 근무해보지 않아서 `야근 많은 팀 중 하나`라는 말을 보면, 인원 대비 업무량이 많다고 해석이 되는데, 굉장히 많은 것을 요구 받는 팀이 아닐까 싶네요. 많은 것이 요구 되는 만큼 성과에 따라 더 많은 페이를 얻을 수 있는?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워라밸은 밸런스가 깨져서, 업무 쪽으로 치우쳐지게 되겠네요.2020-03-19 수정 -
워라벨 센터마다 달라요~! 국내 고객사인가요 해외 고객사인가요? 의외로 국내고객사는 6시까지만 콜센터 운영해서 야근이 심하지는 않아요. 해외 고객사는 저녁 8~10시까지 하는 곳도 있어요. 사업기획팀, DA팀 둘다 야근 많은 팀중에 하나에요
2020-03-17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