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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많은 회사에 지원했어도 문자로 면접통보 한 통도 안 주셨어요..
그래서 건축설계쪽 많은 회사에 지원해서 문자통보를 몇 통으로 받아서 원하는 회사에 면접을 통과하고 취업해서 계속 하면 좋겠어요. 근데 어젯밤에 그들 회사에 74번째 지원했어도 그렇게 안주셨더니 어이없더라구요..
건축설계쪽 회사는 대부분 역량보다 의사소통을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많이 차지하세요?
청각장애를 가진 제가 원하는 건 직원끼리 의사소통 제한을 필담으로나 극복하고 역량을 펼쳐서 직무를 충분히 할수 있는 것이요!
제 경험상에 작년 그렇게 지원했어도 두 통으로 면접통보를 주셔서 두 회사에 각각 면접해보고 제가 원하는 회사 골라서 취업했는데 일주일이 안되어 프로젝트 진행에 무리있다고 하면서 권고사직을 당했어요. 그리고 이번달 초순에 다른 회사에 지원해서 한 통으로 면접통보를 주셔서 면접해봤는데 결국 모집인원 제한하니까 채용받지 못하더라군요.
윗글 읽어보시고 답변을 할 수 있으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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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내세요
장애의 문제가 아닌 주기에 따른 경기(경제환경)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반 직종과 달리 기술직군에 따른 속성과 한국적 빨리의 조급함, 여유와 인내의 부족......
장애 여부를 떠나 흔히 겪을수 있는 현상의 일부라 봅니다.
형태만 달라질뿐 14학번님께서 오너라면 상사라면........문제될 내용 없겠지요
육체적 장애인지
정신적 인지 장애인지는................(누구나 장애의 요소는 존재합나다)
공직이나 큰 기업에 장애 전형을 알아 보시면 어떠실지.....
(보청기 등도 성능이..........이미 ........)
그러나
응원하겠습니다.
14학번님이 격는 고충
많은 선 , 후배들이 다양한 고충 속 치열하고 외롭고 힘든 여정속 각자의 길이면서
함께 이뤄가는 길을 걷고 있습니다.
또 그렇게 뭉쳐 가는 삶이 아닌가 합니다.
힘내시고 좋은 기회로 도약의 새로움을 펼쳐가시길
다시금 응원하며 기원합니다.
화이팅~2020-03-02 작성 -
안녕하세요.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저는 건축설계 분야를 몰라서 다른 조언은 해드릴 수가 없어요.
다만 올리신 글의 내용을 수정해드릴께요.
1.그래서 건축설계쪽 많은 회사에 지원해서 문자통보를 몇 통으로 받아서 원하는 회사에 면접을 통과하고
----그래서 건축설계와 관련된 많은 회사에 지원을 했고 문자로 서류 합격을 알려주면 대면면접을 통과하고
2.근데 어젯밤에 그들 회사에 74번째 지원했어도 그렇게 안주셨더니 어이없더라구요
---- 하지만 서류통과도 어려워서 무려 74번을 지원했는데도 문자 한통이 없어서 무척 속이 상했습니다.
3.건축설계쪽 회사는 대부분 역량보다 의사소통을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많이 차지하세요?...
---- 건축설계쪽 회사는 개인의 역량보다 의사소통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청각장애를 가진 저를 조금 배려해주신다면 동료직원이나 고객님과의 의사소통을 필담이나 서류 등의 여러가지 방법으로 극복하고 직무역량을 높여서 회사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고싶습니다....
일반인들은 대부분 수화를 못하기 때문에 청각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필담이 중요할 것입니다. 그런데 위에 올린 글의 내용을 보니 글 쓰기 연습을 조금 더 하시는 것이 시급하네요. 힘 내시고 좋은 결과를 얻을 때까지 더욱 나아가시길 빌어요.2020-03-1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