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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가 하고싶은 일이 자꾸만 생각나 이직고민입니다.

조회수 390 2020-02-20 작성
실내디자인과를 나왔지만 원래 배우고싶은 일은 아니였거든요. 교수님 추천으로 회사에 다닌 지 1달이 좀 넘었습니다. 회사가 왕복 네시간 거리라 멀기도 하고, 지금이라도 하고싶던 일을 찾아 이직하고싶은데,
그만 둘 때 회사에 어떻게, 누구에게 말씀드려야할 지도 모르겠고,
만약 제가 지원한 회사에서 면접을 보러오라고 한다면 출근때문에 주말만 시간이 되는 상황인데, 주말로 옮기는 것이 실례가 되는 행동은 아닌 지 궁금합니다.
글이 좀 장황해졌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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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8
  • 프로필 이미지 mentor6556449 그래픽디자이너 / 4년차 / 11학번 Lv 2

    왕복 4시간;;ㄷㄷㄷㄷ
    이거 이야기만 해도 회사에서 이해 해줄거 같은데요..

    2020-10-30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10407 3년차 / 08학번 Lv 1

    네시간 거리라 멀기도 하고, 지금이라도 하고싶던 일을 찾아 이직하고싶은데, →
    *출퇴근 거리 사정으로 퇴사가능합니다.
    좋은 회사면 네시간 이상이면 권고사직이여서 실업급여 받을수 있지만 보통 인테리어 회사는 안그렇겠죠. 퇴사가 답입니다.
    하고싶은게 있다면 더욱더.

    그만 둘 때 회사에 어떻게, 누구에게 말씀드려야할 지도 모르겠고, →
    *사수가 마음 맞는 사람이면 사수에게 먼저 이야기하십시오.
    그럼 사수가 어떻게하라고 알려줄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시공팀이면 공사과장에기 이야기 드리고 혹은 소장에게 사직서 제출하세요~
    설계팀이면 그 위에 있는 대리급한테 이야기 드리고 사직서 제출하세요~

    만약 제가 지원한 회사에서 면접을 보러오라고 한다면 출근때문에 주말만 시간이 되는 상황인데, 주말로 옮기는 것이 실례가 되는 행동은 아닌 지 궁금합니다. →
    *냉정히 이야기하면 실례를 하는게 아니라 회사에서 받아주지도 않을거예요.
    만약 이런 저런 상황이다 혹시 주말 면접 괜찮냐고 정중히 문의드리고 답변오기를 기다리세요.
    근데 보통 서울-지방 아닌이상 잘 안받을려합니다.
    답변 준다하고 그냥 무시하는게 사측입장이고요.
    그보다 주말면접보다 평일 퇴근후 면접도 가능하냐 물어보시는것도 나을거예요.



    저도 전문대 실내디자인과 나와서 교수님 추천으로 회사 입사 후 시공 4년 일하다 제 길이 아닌것 같아
    편집디자이너로 왔습니다. 그만 둔 당장은 혼란하고 불안했지만 지금은 행복합니다.
    당신의 행복을 응원합니다.

    2020-03-0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993634 25년차 / 97학번 Lv 1

    일단 4시간 거리면 좀 멀긴 하네요.
    그래도 3개월은 다녀보고 결정하는게 좋겠지만, 정 퇴사 생각이 간절하면
    근무하시는 회사 팀장님이나, 인사담당자 또는 면접보신 분께 말씀 드리면 됩니다.
    그리고 이미 이력서를 등록하셔서 다른 회사에서 면접 제안이 오면 1일 휴무를 신청해서 면접을 다녀와야죠.
    1개월 근무하셨다면 1일 휴무 신청은 가능합니다.
    신청때는 집안일로 연차 신청한다고 사용해야겠죠? ㅎㅎ
    도움이 되셨는지 모르겠네요.

    2020-03-02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980068 09학번 Lv 1

    안녕하세요.
    우선 이야기를 들어봤을 때
    1. 원래 배우고 싶은 일이 아니었다
    2. 왕복 4시간이다
    라는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제가 봤을 땐 본인은 다른 곳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아요.
    그 회사가 연봉이 좋은 지, 회사 복지혜택, 본인과 직원분들과의 관계, 회사가 발전 가능성이 큰 지, 내가 충분히 다닐만한 가치가 있는 회사인지 등등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객관적으로 비교해보고 생각해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본인이 결정한 것은 후회하지 않도록 잘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른 회사 면접은 미리 말씀을 드려 (연차 사용, 반차 사용) 평일에 다른 곳 면접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8학번이면 새로운 것을 도전해도 전혀 늦지 않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혹시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신 회사라 억지로 참고 다니고 계신거면 본인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본인이 좋아하시는 교수님이면 퇴사에 대해서 교수님께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여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어떤 결정을 하든 응원하겠습니다 :)

    2020-02-2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7253727 13년차 / 97학번 Lv 1

    - 원래 배우고 싶은 일은 아니다
    자기가 잘할수 있는 일을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5년내에 반드시 그만둡니다.
    - 출퇴근 왕복 4시간
    회사가 멀면 일에 집중하기 힘듭니다. 다니는게 목적인지 일을 하는게 목적인지 정하시고
    일이 목적인데 이사관련 방세부담 등등이 자기부담이면 그만두세요.
    - 그만둘때
    팀장에게 말하시고 이유는 있는 그대로 일의 적성 또는 거리 큰거 한가지만 말하세요.
    - 다니는 도중에 타회사 면접
    두회사중 우선순위가 현회사면 행동을 현회사에 맞추고 타회사면 타회사에 맞춰야 합니다.
    둘중에 하나만 가지세요.

    2020-02-26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773657 3년차 / 14학번 Lv 1

    왕복 4시간인데 심지어 하고 싶은 일도 아니면 안 다니는게 좋죠.
    입사한지 한달밖에 안돼 휴가를 내는게 눈치보이시면 병원이나 그럴 듯한 핑계로 하루 쉬거나
    반차 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주말에 면접 보는 회사는 없구요.
    면접 봤다고 해서 다 채용되는게 아니기때문에 이직이 확실해지면 회사에 말하고..
    한달 차라면 아직 인수인계할 것도 없을텐데 사람 구할때까지 1-2주 더 다니시면 될거예요.

    2020-02-2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978743 22년차 / 00학번 Lv 2

    왕복 4시간은 앞으로 길게 바라볼 직장은 아닌듯 해요~ 과감하게 그만두고 지원한 회사에 면접을 보러 가세요
    그만둘때는 왕복4시간 거리의 부담과 원하는 방향의 일이 아니라고 솔직히 말한 후 그만두는게 좋을듯 해요
    18학번이번 지원 어디든 해도 부담없을 학번이네요~

    2020-02-2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517839 14년차 / 01학번 Lv 1

    바로 위 상급자에게 고민 내용을 이야기 해보시고, 상급자의 조언대로 퇴사절차를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퇴사하겠다고 회사에 알리면, 대부분 즉시 퇴사가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보통 회사는 인수인계 등의 명목으로 약 한달정도나 또는 기간을 협의하고 해당 기간까지는 근무를 지속하게 됩니다.
    해당 기간에 회사측에 양해를 구하고 면접을 보러 다니시면 될 것 같습니다.
    면접 시 시간을 주말 등으로 말씀하시는 것이 실례가 되거나, 예의에 어긋나거나 하진 않습니다.
    그러나, 면접을 진행하는 회사의 면접진행자도
    작성자 본인처럼 해당 회사의 근로자일 것이므로 주말에는 출근을 안하겠죠?
    그래서 주말 면접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02-21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