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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품 디자인 전공 신입입니다.
안녕하세요 제품디자인전공으로 졸업했고 지금은 1개월 신입입니다.
아직 회사를 판단하는 눈이 길러지지 않아서 연봉 3000으로 해준 곳으로 정하고 갔습니다.
또 업무에 대한 어려움도 크게 없었습니다.그렇지만 한 가지 염려되는 부분이 주력 제품군이 저에게는 이질감이 드는 제품군이라 그게 제일 염려되는 부분입니다. 이런 문제가 크게 영향을 끼칠까요,, 중고신입으로 1년 이상 채우고 연봉을 높여서 이직을 계획하는데 그때 제가 원하는 직종의 회사를 갈 생각이지만요
또한 제품 디자인 경력으로 양산 경험, 실무 제작 경험이 있어야 훨씬 좋은 것 이라고 생각하는데 신입 디자이너에게는 당연히 이런 업무가 주어지진 않겠지만 경력직 분들은 어느 정도의 연차에서 이런 경험을 하셨을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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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원하는 분야가 따로 있고 지금 하고있는 작업이 거리가 있다면 원하시는 분야의 개인 작업을 따로 해서 포폴을 만드시길 추천드려요.
일이 바쁘시면 힘드실 수 있으나, 미리 만들어 놔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어요. 전체적인 양산 실무 경험은 1년만 되도 어느정도 했던것같네요. 신입때는 에이전시였어서 하나의 제품을 처음부터 다했다기 보단 어느 제품은 컨셉 제안부터 모델링, 어느 제품은 설계 팔로우업만 하기도 하고요. 신입때는 자기가 원하는 분야가 아니라면 최대한 다양한걸 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보는게 더 득이될거에요2024-05-23 작성 -
제품디자인이면 이직을 검토 전에 세상에 나온 제품에 본인의 이름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작던, 유명하지 않던 이제품은 내가. 또는 저건 네가디자인 한거잖아 하는 말을 들어보시길 바랍나
다.. 저도 30년 넘게 제품디자인을 하다보니 이젠 길가에서 골동품?점에서 제가 한 제품이 나오더라구요.$2024-05-23 작성 -
안녕하세요.
회사마다 다르고 저는 일을 한지 오래되어서 현재 업무분위기와는 많이 다를거 같습니다.
저는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비교적 바로(1년이내?) 디자인해서 상품화를 했었던거 같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지금 있는곳에서 어느정도 경험치를 쌓으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제품 분야를 지속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 일이 맞는지 안맞는지 해보는 경험도 중요하고 몰랐던 부분도 알게되지 않을까 싶어요.
뭐든 경험해 보는게 이직시 유리하다고 생각됩니다.
고민 많이 해보시고 후회없는 결정 하시길 바래요~^^2024-05-2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