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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취업자가 이직할려면

조회수 59 2024-05-17 작성
고딩 때 딱히 목표가 없었고 그냥 돈을 벌고 싶어서 고졸 취업을 선택했고(그렇다고 대학을 갈 수 있을 정도로 공부를 잘하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제 능력에서 할 수 있을 만한 일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체인점 식당에서 최저임금 받고 일하고 싶어요.(회사 이름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근데 오늘 발음이 새 잘 들리지 않는다는 컴플레인을 들었습니다. 업무 환경도 바껴서 멀티도 해야되는 상황이 됐구요. 문제는 제가 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닌거죠. 더 다니고 싶지도 않고 식음료 업무를 더 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 않습니다. 내년에는 무조건 전문대에 갈겁니다. 제가 고졸 취업연계 장학금을 받은게 있어서 근무일수를 맞춰야 합니다.(기한 내에 360일을 채워야 됌)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란게 있을까요..... 불가능 할거란 걸 알지만 많이 지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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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필 이미지 mentor4222375 카페·레스토랑매니저 / 24년차 Lv 2

    발음이 어떻게 새는지,,,일하는데 많은 지장이 있는건지..
    설사 그럻다 하더라도 자기 단점을 커버 할만큼
    더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면 업주들도 알아줄거라 생각합니다.

    남들보다 조금더 일찍 나오고
    남들보다 더 빠릿빠릿하게 치우고 닦고 하면
    조금 말하는게 부족해도 이뻐할겁니다.

    결론은 남보다 부족한게 있다해도
    남보다 더 열심히 하면 문제 될게 없다는거죠
    세상은 그렇게 만만한게 아닙니다.
    그나마 요식업이 아무 스킬없어도 취직할수 있는곳이기도하고
    열심히 하면 꾸준히 성장해서 급여도 많이 받을수 있는 곳입니다.
    틈틈히 공부해서 외국어 스킬까지 익히면 당당하게 아무데나
    고임금받고 이직할수 있습니다.

    응원할께요. 화이팅!!!

    2024-05-27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