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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항공우주 진로로 고민상담드립니다.

조회수 243 2024-05-03 작성

 안녕하세요. 27살 남자이고 대학에서 항공우주공학, 전자과 복수전공 했습니다. 

취업 분야 선택 관련하여 도저히 혼자서 답을 못내어 질문드립니다.


 대학교에서 전공 수업 들으면서 비행제어 분야에 흥미를 느껴 무인기 제어기 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해보고, 학회에서 학술발표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원래라면 대학원까지 진학해서 제어 분야에 더 깊게 들어가고자 했는데 학기 말에 개인 사정상 대학원 진학이 불가능해져서 현재 취업 준비 중입니다.


 문제는 원래 전공하려던 비행 제어 분야로 취업을 준비하자니 직무 채용도 적을 뿐 더러 석사나오신 분들과 비교했을 때 역량이 부족하고, 그나마 대체안으로 임베디드SW 개발로 진로를 정하자니 컴퓨터공학이나 전자과 분들에 비해 관련 역량이 부족하니 어느 분야로 어떻게 취업 준비를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감을 못 잡겠습니다. 개인 사정으로 최대한 빠르게 취업하고 돈을 벌기 시작해야되는데 취업은 안되니 그저 갑갑하기만 하네요. 현재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관련해서 경험 쌓아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게 맞는지 의문이 드네요.


여쭤보고 싶은 것은 2가지 입니다.


1. 목표로 하던 비행 제어 분야는 빠르게 포기하기 학과랑 관련된 분야로 새롭게 경험 쌓고 취업 준비하는게 맞는걸까요? 

여태까지 학교 다니면서 쌓아왔던 것들을 포기하자니 미련이 남네요.


2. 임베디드SW 개발 직무 선택해도 적어도 항공우주 산업군에는 남아있고 싶은게 욕심인가 싶습니다. 다른 산업군으로 눈을 돌리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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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2
  • 프로필 이미지 mentor4113406 기계엔지니어 / 30년차 Lv 1

    그냥 모든건 본인 하기 나름이라 생각 합니다. 무슨 일이든 본인하기 나름이죠 태어날때 부터 정해진 운명은 없잔아요

    2024-05-0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870028 시스템엔지니어 / 4년차 Lv 1

    말씀주신 제어기를 짜는 로우단의 비행제어 쪽의 인력 풀이 적은건 사실이긴하지만 ofp쪽과 항전 쪽의 인력까지 포함한다면 적은 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행쪽만 생각하시는지 항공우주산업 전반으로 생각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잘 찾아보시면 기회가 주변에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질문자님은 전자와 항공 두가지의 전공을 하셨으니 flcc나 ofp쪽으로 가면 충분히 강점이 있을것 같네요
    의외로 항공을 아는 전자쟁이는 생각보다 귀합니다. 이런점을 강점으로 가지시고 자신감 갖고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당

    2024-05-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