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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기계 설계 계속 해야 할지 고민 입니다.

조회수 263 2024-04-18 수정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30대 중반에 기계 설계 취업한 경력 1년 4개월 신입입니다.

저는 자동화 포장 기계에서 1년 다니다가 현재 반도체 관련 쪽에 이직하여 다니고 있습니다.


간단하게 전에 있던 회사는 설계는 주로 기존에 있던 기계 도면을 2D CAD로 수정하는 일이 대부분으로 새로 도면을 그리는 경우는 컨베이어 작업할 때만 프레임을 새로 

작성하는 게 대부분이었습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는 주로 반도체 관련 기구설계를 

개발하는 회사입니다.


요즘 저는 현재 회사를 다니면서 계속 기계설계를 계속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그 계기는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곳에서 일이 잘 안 느는거 같다 또는 전에 있던 회사에서 무엇을 배운 게 뭐냐 ,알려줘는 데 왜 그렇게 안하느냐, 질문이 왜 이리 없냐 등에 말을 듣기 하는데 이런 것들은 제가 잘 못 따라가는 것이기 때문이라 생각하고 있는데 최근 들어서 들은 말 중에 적성에 안 맞는 게 아니냐는 말을 듣고 나서부터 요즘 저는 기계설계 쪽 일을 계속 해야 하나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 말을 듣고 나서 휴일에 혼자서 곰곰이 생각을 하고 

현재까지 이전 회사에서 다녔던 것과 현재 다니는 회사에서의 제가 들었던 말들을 되새기면서 현재 경력만큼의 일을 하고 있는지 또는 그만큼 일을 잘 배우고 있는지 등을 생각을 해보니 그렇지 않던 걸로 느껴지게 되면서 정말 기계 설계 쪽 일이 적성에 안 맞으니 다른 직종으로 취직을 해야 하나 아니면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 것처럼 최소 3년을 있어봐야 하나 고민을 되어 이렇게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선배님들에 여러 조언 등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X) 

추가사항으로 최근 주간 회의때 저에 대한 얘기가 나왔습니다. 나온 얘기로는 간단하게 말하면 1인분 역할을 못한다 보고가 올라 갔다고 합니다. 그 후 사상분하고 여러 상담을 하였는데 머머 설계 하라고 지시 받으면 그걸 머리속에서 구상하는게 잘 안되는거 같다고 얘기 하셨습니다.

이 얘기는 오늘 겪은 얘기 최종 수정해서 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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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mentor5287995 필드엔지니어 / 20년차 Lv 2

    더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용기 내세요
    반도체 장비 설계라고 해도 자신 만의 룰을 만들어고 다른 사람 말도 경청하면서 실수를 일라고 하면 지적하신 사람보다 나아질겁니다
    건승하세요

    2024-04-18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076948 설계엔지니어 / 23년차 Lv 2

    기계설계가 내게 맞는 직종인지 알려면은 내가 어떤 제품을 설계한다 했을때 머리속으로 설계에 대한 방향을 그릴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제품을 어떻게 설계하는게 좋은지 방향성이 나와야하고 참고가 되는 제품을 봤을때 어떻게 설계했는지 상상을 할수 있어야 합니다.
    세세한 부분은 경험이 싸여야 하겠지만 기본적으로 3D로 물체를 볼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생각이 익숙하지 않다면 설계엔지니어가 아닌
    캐드툴을 사용할 수 있는 오퍼레이터 밖에는 안됩니다. 설계 엔지니어가 되겠다면 기계설계 기초부터 공부해야 합니다.

    2024-04-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754776 설계엔지니어 / 15년차 Lv 2

    현 직장 상사의 말을 듣고 흔들리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리고 기억하세요.

    01. 내면의 마음을 단단히 가지세요.
    주위 사람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마세요.
    02. 최소 만5년의 경력으로 인정받을 때가 되기 까지는 묵묵히 실력을 쌓으세요.
    자동화(포장)설계에서 반도체분야로 이직하니 혼란스러울실 것입니다. 현 회사에 도면을 우선은 먼저 매일 ‘sub Assembley’ 단위로 도면을 파악하세요.
    손가락이 아프도록 열심히 설계해서 실력을 높히세요. 그렇게 약 2년이 지나면 나아질 것 입니다.
    03. 자동화에 비해 반도체 분야의 임금이 높습니다.
    부가가치가 높은 장비가 해당 엔지니어의 연봉과도 밀접합니다.
    첫번째 말씀드린 것처럼 주위 사람들의 말에 쉽게 흔들리지 말고(쉽게 말하고 상처를 줍니다. 잘 가르쳐 적응토록 이끌어주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으니) 내면을 단단히 하세요. 끈질겨야 버텨야 본인의 직업도 경력도 미래도 보장됩니다. 23년 이상 이 업을 유지해온 선배로써 관심을 가지고 하는 말입니다.

    2024-04-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55394 설계엔지니어 / 15년차 Lv 2

    아직 4개월 정도 현 회사에 다니신것같은데.
    각 회사마다 스타일이 틀려서 처음엔 그런 상황들이 생길수 있습니다. 다만 조금만더 선임들이 친절하게 알려줬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어딜가나 동일한 상황이 생김니다.
    조금만더 정진하시다가 어느정도 올라왔을때 동종 업계 쪽으로 이직하는 방안도 고려해 볼만합니다.
    결국 사람관계 문제라고 봅니다. 동종업계 경력직도 이직한 회사 시스템과 설계스타일이 틀려 고생하신분들 많이 봤습니다. 시간이 흐르니 해결이 되는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헙니다. 인간관곈 별개지만 좀더 개선을 하도록 노력을 해야되지 않을까요?

    2024-04-1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604723 설계엔지니어 / 13년차 Lv 5

    간단히는 하직급때 설계는 욕 많이 먹으며 이거저거 줏어듣고 자기꺼화 하지 않으면 연차 올라갈수록 자리가 없다는것만 아시믄 됩니다. 그나마 잔소리는 애정이 있을때나 하는거고 싹수가 없으면 무대응왕따로 있다가 실적에 목이 날라가요. 늦게 시작하셨는데 이거저거 눈치밥과 욕들이 밑에 깔리지 않으면 절대 남들보다 위에 설수없고 자리도 안나요. 욕도 내용이 거기서 거기다 들을때쯤이면 조금더후에 대우해주는게 온다고 보시믄 됩니다. 절대 설계는 처음부터 대우받는게 불가능해요. 그래서 대략아는 주임이상 대리과장급만 뽑습니다. 이번에 나가시면 대충 그직업군에서 자리가 없을거에요. 그것들 다버티고 우위에 서는거지. 첨부터 대우 좋은 설계는 없어요

    2024-04-17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