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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인테리어 디자인 서울 상경 고민입니다.

조회수 173 2024-03-26 수정


공백기 4년. 산디과. 본가 경남. 

포트폴리오 완성하고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에 면접 다니고있는 취준생입니다.


상경에 대한 욕심이 있었고 

처음엔 지방에서 설계 경력을 쌓고 이직을 도전하자 생각하였지만, 

서울 친구들이 디자인 계열이고 서울 올라올 생각이 있다면 첫 시작부터 서울에 취직하는게 좋다고하여 서울 회사로 지원서를 넣고있었습니다.

3주정도는 경기 친척집에 신세 지면서 면접을 다녔지만 이젠 여건이 되지 않아 본가로 돌아왔는데요.

 


그런데 며칠 전에 들어온 면접 제의에서 

포폴도 거의 안보고 한번 불러봤다는 회사때문에 교통비 날아가서 속상함만 깊어지네요...

정신적으로 점점 지쳐가고 금전적인 부담도 늘어나니 앞으로가 더 걱정이고 고민만 깊어집니다. 


경남 부산 쪽에서 첫 경력쌓고 다시 서울로 다시 이직하기 많이 힘들까요? 

서울에서 첫 커리어 시작이 정말 중요한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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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4417597 실내디자이너 / 3년차 Lv 1

    안녕하세요. 실내건축설계에서 설계업무 2년차 재직중 입니다.
    제 생각에는 경남, 부산 쪽에서 첫 경력 쌓고 어느정도 서울에서 자취할 수 있는 자금이 마련 되었을 때 서울에 있는 회사로 이직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솔직히 인테리어 분야는 캐드, 포토샵, 일러스트, 스케치업, 루미온, 엔스케이프, 라이노 등 업무에 잘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능력이 제일 중요하고 여러 도면을 작성하면서 손이 빠르면 됩니다.
    서울 지역에 있는 회사를 다녀야 메리트 있고 경력에 더 좋고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냥 어디에 있던 실력 좋고 포트폴리오 좋으면 서울로 이직하는데 어려움 없으실 것 같습니다.

    2024-04-2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4017237 시각디자이너 / 2년차 Lv 5

    서울에서의 시작보다는 다녔던 회사의 경력이나 공모전, 포폴의 잠재력 같은 능력적인 면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지역적인 면은 반대인 경우가 메리트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24-03-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179606 현장관리자 / 6년차 Lv 2

    본 글쓴이분께는 나이가 어찌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게시글 안에 기재한 것처럼 4년간의 공백기 또한
    면접간에 불리한 요소로 작용했을 수 있어보여집니다.

    저 또한 같은 분야 종사자로써 설계직쪽은 아무래도 경험이 많거나, 공모전쪽에서의 성과를 어느정도 보는 것 같아
    한번 이런쪽으로도 꾸준히 준비하는게 어떠할까
    조심스레 의견을 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2024-03-2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