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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직준비중인데 면접이 계속 안되네요

조회수 560 2020-02-12 작성
제조업 3년, 유통도매업 2년해서 기획팀으로만 경력 5년인데 이번에 다시 제조업쪽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서류통과는 잘 되는데 면접에서 계속 물먹네요. 공통적인 질문이 왜 제조업에서 유통도매업으로 갔느냐는건데, 전 나름 기업 업무 바운더리를 다양화시키고 싶었다고 답하지만 그게 충분치 않나봐요. 이 질문의 취지와 어떻게 답변하는게 바람직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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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3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75081 19년차 / 91학번 Lv 1

    일단 요즘처럼 이직이 잦은 혹은 젊은 층일수록 개인적인 성향, 충동적인 성향이 강해 이제 조금 일을 할 수 있는 단계다 싶으면 이런저런 이유로 그만두고 이직해 버리니 인사담당자가 확신하기에는 뭔가 좀 부족한 부분이 있다는 것이겠죠?
    업무 바운더리를 다양하게 하기위해서 이직을 했다? 업무 영역을 확장해서 궁극적으로 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요?
    명확한 이유와 긍정적인 목적등이 어필되어야 하며, 결국 다시 제조업을 선택했다면 이제 제조업분야에서 어떠한 것을 이루기 위해 모든 노력과 역량을 집중하려고 한다` 며 강한 의지와 절실함을 어필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2020-02-15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6887381 31년차 / 83학번 Lv 1

    조급한 마음 갖지마시고 계속 노력하십시오.
    유통업에서 느낀 점과 제조업과의 비교, 제조업에 적용시켜 볼 만한 유통업의 장점 같은 것을 함께 얘기해주면 어떨까요?
    물론 정장을 입고 자신있게, 당당하게 잘 발표하셨겠죠?
    별것 아닌것 같아도 기본은 항상 지켜야 기본점수를 따고 들어갑니다.

    2020-02-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3545288 27년차 / 82학번 Lv 1

    경력자 면접에서 이런 질문은 최대한 솔직하게 개인사정으로 설명해야 합니다
    답변이 두루뭉실하고, 변명하는 것 처럼 들리면 업무도 그렇게 한다고 생각해서 꺼려하게 되지요
    제가 중소기업 공장장으로 재직하면서 면접을 볼때, 사장과 함께 봅니다만,
    태도와 열의, 말귀를 알아듣고 똑부러지는 답을 하는지를 봅니다. 성실한지, 솔직한지도 평가하지요
    업무를 할때 잘 안될때도 있고 심지어 실수나 잘못 처리하는 일도 있겠으나 그걸 처리하는 태도가
    핑계와 변명을 하는 사람은 같이 하기 어렵거든요
    질문의 요지를 모르고 헤매거나 되묻는것도 감점요인이지요
    이 질문의 취지는 채용을 하게 되면 같이 오래 할 수 있는 사람인지 여부인데
    경험을 다양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같이 오래 할 수 없겠다고 판단이 되겠지요
    다시 강조하지만 개인적인 사정, 예를 들어 누군가 친인척이 또는 아는 사람이 같이 하자고 해서 했다던지
    하는 사정을 솔직하게 말하는게 좋습니다
    이어지는 질문은 그럼 왜 다시 제조업으로 오게 되었냐는 건데, 망했다던가, 피치 못할 사정을 얘기해야지
    자의적으로 경험을 쌓기 위해 옮겨 다닌다는 식은 좋지 않습니다
    회사를 자주 옮기는 사람을 좋아할 경영자는 없습니다
    참고가 되시기 바랍니다

    2020-02-1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