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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준생입니다.

조회수 142 2024-03-13 작성

저는 취준생입니다.

몇 달 전 퇴사를 하고 다시 취준생으로 돌아왔습니다.

디자인과를 졸업하고 당연하게 할 수 있는 일인 디자인 쪽으로 취직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근데 생각할 수록 제가 좋아하는 건 드로잉이고, 웹툰 선화나 채색 이런 쪽 업무를 하고 싶습니다.

그치만 제 실력이 실무를 할 정도는 전혀 못 돼서 학원을 다녀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고민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학원을 다녀도 될지.. 아니면 그냥 할 수 있는 디자인 쪽으로 취직을 해서 일을 다니며 학원을 다녀야 할지 입니다.

주변에선 당연히 취직해서 학원을 다니는 게 월세도 내고, 생활하기에도 안정적이지 않냐 라고 하지만 그나마 조금 관심 있는 분야에 이력서도 많이 넣어봤는데 연락은 안 오고... 하고 싶지 않은 분야의 직무에는 넣고 싶지 않아요. 퇴사한 이유 중에 이 이유도 있어서요. 그래서 그냥 아르바이트를 하는 게 낫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물론 모두가 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없는 건 알고 있지만.... 

제 생각이 틀린 걸까요?? 어떻게 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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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
  • 안녕하세요!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는 디자인은 하지않았지만... 이 직무에 미련이 남아서 본격적으로 준비를합니다.
    나이도 많아요 ㅠㅠ
    이도저도아니게 공백이 너무 길어서
    간단한 칼퇴가능한 계약직에 들어가서 준비하려합니다~! 단기계약직들 면접 보고다니고있어요
    디자인ㅇ 회사는 야근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한달동안 인턴하며 퇴근후 학원을 다녔는데 너무 힘들었어요
    일이 어렵지않았는데도 이런데 야근하는곳까지 간다면 너무 힘들것같습니다
    나이가 많지않다면 아르바이트나 인턴쪽을 더 추천합니다~!

    2024-03-18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