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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회계 직무 취준생입니다
97년생 남자입니다.
전산세무2급, 재경관리사, 컴활2급, 1종운전면허
정도의 자격증들이 회계 쪽에서 잘 쓰일 것 같아 취득했습니다.
자격증만 있지
전공도 다르고 경력이나 이런 것이 없는 상태라서
인턴이든 계약직이든 직무관련 경험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1. 사기업 경리 쪽에서 연봉이 높게 나왔는데
나중에 회계나 세무 직무로 이직할 때 괜찮은건지 모르겠습니다.
2. 경리는 단순기록이고, 회계는 결산을 만진다는데... 만약 경리쪽에서 일한다면 어떤 경험을 해야 나중에 회계직무로 이직할 때 도움이 될까요?
3. 세무나 회계법인은 나중에 사기업 이직할 때 도움이 안된다는 말도 있는데, 저와 같은 상황에서는 이거라도 필요한지 질문드립니다.
4. 혹시 세무사와 회계사 자격증을 제외하고, 중견기업 이상 취직할 때 도움되는 자격증이 추가로 있는지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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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도 직무경험이 취직하는데 유리하겠지요.
1. 자격증이 없는 것보다야 있으면 그쪽 분야 업무에 유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엇보다도 지금! 현재! 투입되어도 즉시 업무를 공백없이 이어나갈수 있는지가 가장 큰 관건이긴 할 것 같아요.
2. 경리 파트일을 전문적으로 하면서 소득세,부가세 그외 4대보험 등등이 회계에 미치는 관련성을 조금씩 공부해 가다보면 회계는 그리고 결산조정도 무리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조정은 아무래도 세무사나 회계사 영역이다보니조정 전까지의 과정을 원만하게 정리하고 그 후 세부조정시 경영상태를 조율할 때 문제들을 공부해 두면 사측에서 일할수 있어서 일에 대한 자부심도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3. *모든 경력은 필요없는 것이 하나도 없다* 가 저의 평소 생각입니다.
물론, 세무,회계법인과 그 기업 고유(도소매,건설, 판매, 유통 등)영역의 관련 연계지식과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건 현실이지만요.
저 같은 경우 건설업에 쭉 있어서
매년, 매월, 정기적 신고와 기관관련 업무에 익숙해져 있어서 건설쪽으로 재취업하기가 유리하겠지요.(연봉, 기타 근무조건에 연연하지 않는다고해도 처음 경험하게 되는 직종으로의 도전은 그리고 재취업은 그리 쉬운일이 아닐걸로...,)
5. 진출하고자(진로결정)하는 업계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은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실무경력이 그 능력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는 이제 나이가 많아서 다른 업종으로의 재취업이 상당히 도전정신이 필요하고 연봉,근로조건등 여러가지로 불리한 점이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 젊으시니 자신에게 맞는 즐거운 일 보람된 일을 찾으셔서 그 방향으로 쭉 직진하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2024-03-01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