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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차 정도의 신입급 개발자입니다. 앞으로의 장래를 어떻게 해야할지..
나이는 92년생 남자 입니다.
2년 6개월 동안 야근에 야근을 해가면서 시키는 일만 했습니다.
집에서 개인적인 프로젝트나 깃, 노션 같은 이런 것도 전혀 안하고
그저 회사에서 java spring boot 기반의 프로젝트와 약간의 서버관리(우분투), 프론트엔드
이정도만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퇴사하고 2달 정도 쉰 다음에 퇴사했던 회사에서 1달간 프리랜서로 한 번 더 일했습니다.
솔직히 회사와 관계도 좋고 직원들과 사이가 나쁘지 않아서 무난히 끝냈는데..
문제는 이후로도 거의 3~4달 동안 쉬었네요. 프리랜서 이전까지 합치면 반년간 쉬었습니다.
너무 지쳐서 공부할 겨를도 없이 6개월간 진짜 그냥 놀았어요.
번아웃이 너무 쌔게 와서 해당 분야를 접고 새로운 분야로 일을 할까 싶지만
현실적으로 배운 기술 말고는 마땅히 들어갈 곳도 없네요.
여튼 다시 재취업하려니 너무 애매하네요.
당장 취업은 하고 싶은데 신입처럼 경력에 자유로운 것도 아니고
회사에서 했던 것들은 기본적인 java spring boot 기반의 프로젝트들 뿐..
기술 스펙도 애매하고 갑자기 어떻게 해야할 지 막막합니다.
다시 신입 시절마냥 맨땅에 부딪치는 식으로라도 취업하고 싶은데
꾹 참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천천히 준비해야 하는 것이 맞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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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은 제각각이지만 3년차시면 보통 내세울게 없는게 정상인거 같긴해요
주니어부터 저멀리 앞서가는 몇몇이 있긴한데 실상 현실보면 그런분은 특별한거긴하죠
개발이 싫다면 pm쪽으로 생각해봐도 좋을거 같고
아니라면 굳이 포폴필요없이 경력 증명서민으로도 여기저기 알아보실순 있죠2024-03-02 작성 -
기준은 제각각이지만 3년차시면 보통 내세울게 없는게 정상인거 같긴해요
주니어부터 저멀리 앞서가는 몇몇이 있긴한데 실상 현실보면 그런분은 특별한거긴하죠
개발이 싫다면 pm쪽으로 생각해봐도 좋을거 같고
아니라면 굳이 포폴필요없이 경력 증명서민으로도 여기저기 알아보실순 있죠2024-03-0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