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톡톡 세부메뉴

질문 상세 보기

Q 이직 후 부적응으로 퇴사

조회수 511 2024-02-21 작성
작년 2월에 전 무역회사를 퇴사하고 좀 쉬다가 올해 1월에 새 직장에 이직을 했다가 한달 만에 그만뒀습니다. 사실 공고 내용과도 업무가 다르기도 했고, 무역보다는 마케팅에 가까운 업무일 뿐더러 그 마케팅도 저희가 흔히 아는 개념이 아닌 업무이고 안맞아서 오랜 고민 끝에 한달 만에 퇴사했습니다. 신입으로 왔을때의 마인드와 이직자로서의 마인드가 너무 다르네요 이직자로서 뭔가 보여줘야겠다는 압박감과 부담이 느껴 지기도 했고, 괴리감이 느껴지고 어렵네요ㅠ 공백 기간이 1년이 가까이 되었고 힘들게 이직 했지만 현실은 다르네요.. 지금 다시 알아보고는 있지만 공백기간이 더길어질까봐 걱정이 됩니다.


내 프로필 > 북마크 에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브라우저의 보안 설정에 따라 복사가 허용되지 않습니다.
아래 URL 주소를 드래그 후 Ctrl+C를 눌러 복사하시기 바랍니다.
닫기
후배에게 답변하기 입력
솔직하고 따뜻한 답변을 남겨주세요.
0 / 1,000
답변 1
  • 프로필 이미지 mentor0414504 해외영업 / 11년차 Lv 2

    우선 퇴사를 하지 않고 최대한 있어보면서 다른 곳도 알아봤으면 좋았을 뻔 했네요. 님이 어떤 포지션일지는 모르겠지만 부장, 팀장급 아닌 사원이라면 경력직이라도 회사에서는 뭔가 보여주겠지라고 크게 기대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경력이 10년 정도 되었다면 당연히 뭔가를 보여줘야겠죠. 개인적으로 인수인계와 OJT가 잘 된 회사가 아니라면 회사와 자기 업무에 적응하는데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린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신중하게 선택하고 해나가시면 될 듯 합니다. 이전 회사와 완전 동일한 업무는 없습니다. 많이 다르다면 다르기 때문에 적응에 더 시간이 걸린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나오셨다고 하니 새로운 일자리를 빠릿빠릿 알아보시고 회사 입사하게 된다면 너무 큰 부담을 가지고 일하지 말고 찬찬히 배워간다는 느낌으로 해 보는 건 어떨까요. 이직이 그래서 어렵더라구요. 좋은 일이 생기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2024-02-2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