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안녕하세요. 진지한 고민이 있는 대학생입니다.
현직자 분들 및 취준생 여러분들에게 꼭 답변을 받고 싶습니다.
저는 현재 경희대학교 일본어과에 재학할 편입생입니다.
전적대는 전남대학교 비메이저 공과대에 다니다
신세계 백화점, 특히 MD 바이어 혹은 외국어를 쓰며 다른 나라 사람들과 협상하고 무역하는 미래의 제 모습이
제가 원하는 제 모습이어서
편입 시험을 통해 경희대학교 일본어과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제 고민은 현재 저는 99년생이라는 많은 나이의 학생이고 졸업은 정상적인 4학년 졸업을 한다고 하더라도
만나이로 27살의 나이로(25살에 3학년 26살에 4학년) 졸업을 하게 됩니다.
사실 제가 원하는 직무가 정확히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고민을 더 하게 된다고 생각하는데
복수전공 (무역학과, 경영학과 및 상경계)를 해서 1년이 늦어진다고 하더라도 하고 졸업을 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단일 전공으로 대학생활을 하면서 여러 경험을 쌓는 것이 더 나을지 고민이 있습니다.
문과생으로서 어떤 활동이 앞으로의 취직에 도움이 될지도 아직 감이 잡히지 않았지만, 복수전공을 하면서 뭔가의 활동을 더 하기가 정말 쉽지 않을 것 같은데 과연 어느 방향이 맞는 방향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성과가 보이는 업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편입이나 하고나서도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는게 부끄럽지만 질문 드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