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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직자 분들의 입장에서 제 수준을 냉정하게 알고 싶습니다..
현재 졸업을 앞두고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1입니다..
광고디자인, 특히 영상 쪽에 관심이 많아 영상 디자인으로 꿈을 키우고 있는데요
현실적으로 저의 스펙으로 정상적인 기업에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해 글을 씁니다..
냉정하게 말씀해 주셔도 괜찮습니다.
현직자 분들에게 어떻게 보일지 궁금합니다.
스펙
학점 3.59 / 4.5
공모전 수상 내역
- 디지털윤리 공모전 국무총리상 수상
-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부산시장배 공모전 입상
- 기업 콘텐츠 분야 및 아이디어 공모전 콘텐츠 부분 우수상(영상)
광고/디자인 분야의 중견 정규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어가 부족해 현재 토익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현직자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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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1249901
Lv 2
안녕하세요. 취업진로로 고민이 되시죠.
저 역시 연차에비해 연봉이 높아 이직의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동료 입니다. 스펙도 스펙이지만, 실은 포트폴리오와 이력서에 자기의 스토리를 눈에 띄게 풀어내면, 그게 취업의 시작으로 내딛는 첫단계 일거예요. 그뒤는 면접때 얼마나 호감적이게 의사전달을 하는지가 중요하겠죠. 짧은 시간 내에 말을 조리있게하고, 더불어 프로젝트에서 성과를 이뤄냈을때 본인은 어떤역할을 했고, 자의적인 판단은 얼마나 현명했는지를 많이 보실거예요. 요즘은 취업성공보다, 회사에서 얼마나 잘버티는지가 화두가 되는 세상이다보니... 본인이 꿈꾸는 디자이너와 현실에서 중견회사에 종속되는 현실적 실무 디자이너의 갭은 무한히 크답니다. 많이 느끼실거예요 ㅎ 그때 무너지지 않도록 강한 멘탈을 가지시는게 제일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지금처럼 꾸준히 실무역량과 연결하여 배우시고 스킬이 늘으신다면 원하시는 중견기업은 언젠가는 들어가실거라 생각합니다.Sns를 활용한 디자인 계정을 만들어서, 수시로 피드에 올려보세요. 자기PR에 많은 도움이됩니다!ㅎㅎ지금도 스펙이 부족하다는 부분은 저는 잘모르겠어요! 여전히 잘 하시고계세요.2024-02-12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