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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게임 마케팅 직무 이직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게임사 마케팅 직무에 취업하고 싶은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취준생입니다.
Q1. 게임사 마케팅 직무에서 중소 > 중견/대기업 으로 이직이 활발한 편인가요??
현재 중소 게임 퍼블리셔 신입 마케터 직무에 합격해 출근 여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최종적으로 국내 3N 혹은 인터넷 방송쪽 인하우스 마케터가 되는 것이 목표인데,
중소기업에서 시작하면 업계 이직이 불가할까 우려되어 고민이 됩니다.
합격한 중소기업은 70인~100인 규모이며, 업력이 15년 이상된 회사 입니다.
3~5종의 Moblie, PC 게임을 퍼블리싱 중이며, 국내 대기업 게임사의 광고 대행업도 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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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지금 현재 많은 고민이 드시는 시기인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꽉 막혀있는 취업 시장에 이제 막 취업이 되셨음에도 불구하고 이 회사를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을 하시는 것이 말이죠~
우선 중소 게임 퍼블리셔 마케팅 파트에 합격하신 것을 축하드려요! 우선 매우 축하드려야 할 일인 것 같아요!!
어쨋든 회사입장에서 기존에 가지고 계신 포트폴리오 및 자기소개서에 대하여 충분한 인재라고 생각하시니까요!!
이제 선택의 입장에 있으니 꼼꼼히 살펴볼 것은 (현) 합격한 회사의 포트폴리오와 합격자님에게 주어질 업무인 거 같습니다.
앞으로 내가 담당할 게임이 어떤 류의 게임인지, 규모가 어떤지 등의 디테일 한것들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이 것들이 나중에 내가 가져가는 포트폴리오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 진행할 업무들이 앞으로 쌓이고 쌓여 추후 인하우스 마케터가 되는데 디딤발이 되는 역할을 할테니까요!!
합격한 회사에서 맡게 될 업무에 대해서 살펴보시고 내가 재미있게 업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지의 여부를 더 깊게 생각해보시고 핏이 잘 맞다고 생각되신다면 합격의 기쁨을 누리셔도 좋을 거 같아요~
국내 대기업 광고 대행업도 진행 중이라고 하니 합격한 회사에서 다양한 클라이언트를 경험한 후에 인하우스로 들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도 클라이언트 사이드가 아닌 에이젼시 사이드에서 경력을 쌓고 인하우스로 들어가는 경우가 50%이상인지라 그 부분에 대해서는 걱정마셔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능력과 그 능력을 얼마나 PR하며 뽐낼 수 있는 포트폴리오라고 생각해요!!
합격한 회사에 대하여 자세하고 치밀하게 뜯어보시고 나랑 얼마나 케미가 잘 맞을지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말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2024-01-1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