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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면접일정 제의나 협의 일정 보통 얼마나 텀 주나요??
저는 이전에 회사를 오래 다니고, 이직 준비 하고 있습니다.
지원한 회사에서 금주 월요일 저녁 6시정도에 화요일 오전 면접이 가능하냐는 연락이 왔었습니다.
제가 당시 본가에 내려와 있었고 화요일에는 폭설예보가 있어서 서울로 올라가기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화요일 오전은 일정상 문제가 있을거 같은데 다른 일정으로 요청 드려도 될지 양해 부탁 드렸더니
목요일은 어떠하냐고 해서 가능 하다고 답변 하였습니다.
담당자가 그럼 내일(화) 다시 연락 하여 시간과 장소 알려 주신다고 하여서 제가 연신 감사합니다 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없네요. 나름 준비한다고 급히 서울 올라왔는데... 황당하면서도 상처입니다. ㅠ
저는 소규모 회사에 있었기에 면접자들의 일정에 맞춰서 일정을 잡았는데, 여긴 그래도 중견기업인데... 제가 생각을 잘못 하고 있는걸까요?
연락을 하려니 인사 담당자 이름도 모르고 흠.. 그냥 거르기로 했습니다.
제가 거의 10년만에 하는 이직 준비라 요즘엔 이렇게 준비 텀도 없이 연락을 주시는걸까요?
면접자가 일정 조율 하는거도 무례한 행동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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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당사자에게 꼭 확인하고 정확히 답변 들으세요 면접 안가도 그만인 회사 일수도 있지만
회사도 지원자는 많고 대표는 그날 그 주에 고 일정 밖에 안되면 연락을 못하겠네요 채용담당자 바꿔달라고 해서 확인 해 보세요 스트레스 많이 받지 마시고요2024-01-13 작성 -
제가 회사를 운영해보진 않아서 반대입장은 안되어봤지만 여태 일정 조율하는데 있어서 문제가 없었고 물론 회사의 규모가 클수록 일정 조율은 힘들긴 합니다. 하루에 면접을 봐야 하는 인원이 정해져 있고 임원들이 여러 시간 빼진 않으니깐요
하지만 담당자가 조율해준다고 했는데 연락 없다면 한 번 연락을 해보시고 정해도 늦지 않았을까요... 구직자 입장에선 회사 하나하나이자만 회사 입장에서 여러명이기 때문에 깜박하거나 무시될 순 있죠(물론 섬세하지 못한 점에서 마이너스 요소긴 하지만) 슈뢰딩거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면접까지는 최대한 붙잡을 수 있음 붙잡고 정해도 늦지 않을 거 같아요~2024-01-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