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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고민
조회수
196
2024-01-11 작성
취직한지 한 달 정도된 신입입니다.
취준기간이 좀 길었어서, 합격된 곳에 덜컥 다니게 되었는데요.
출근 4일차부터 야근을 슬슬 하게 됐고, 이제는 거의 주에 3일은 하는 것 같아요ㅠ
야근을 안하면 끝낼 수 없는 업무량인데, 야근 수당도 없어요...
일자체는 엄청 어렵거나 그렇다기 보단 손이 많이 가고 스케쥴이 꼬이기 쉬운 일이긴 해요.
그래도 참고 1년은 다녀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더 시간이 지나기 전에 퇴사 후 이직 준비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고민입니다ㅠㅠㅠㅠ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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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일은 정직하게 하되 공짜로 일하지 말자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데 야근 수당 없으면 나가야죠 가족이 운영하는 것도 아닌데 공짜로 일해요...ㅠㅠ
2024-01-12 작성 -
취준기간이 길었는데 퇴사 후 이직 준비 하시면 장담할 수 있을까요?
준비를 하신다면 다니면서 면접 잡히면 대응하는게 좋습니다.
취준생 이직생등 공급은 넘쳐나고 수요는 한정적입니다.
본인이 비교우위에 있어 합격률이 높거나 지금 수준의 월급을 감당할 수 있다면 모를까 아니라면
다니면서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처음 그곳에 입사전 마음도 상기해보시고
선임, 동료들은 어떤 생각으로 다니고 있는지도 살펴보시고요.2024-01-12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