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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께 조언 구합니다ㅠㅠ
안녕하세요. 올해 2월에 3년제 전문대 관련과를 졸업한 현 23살, 이제 24살 되는 구직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정신 건강 상의 문제로 지금까지 쉬다가 이렇게 있으면 안 될 거 같아 국비과정을 등록해 다닐예정이고 정처기를 도전하려고 학은제 수료도 거의 마친 상태입니다. 다만 현재 제 실력이나 신입개발자를 채용하지 않는다 거나 채용 자체를 안한다거나 같은 취업시장의 문제로 현실을 마주하니 제 미래가 그리 밝지 않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선배님들께서는 개발을 처음 배우거나 앞날이 막막할 때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지금 제가 해야 할 건 무엇인지 조언을 구해보고자 합니다ㅠ
쓴 소리든 뭐든 괜찮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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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하기보다는 하루라도 빨리 공부를 시작하는게 더 나아보입니다.
개발을 처음 배울때는 뭔소린가 싶고, 내길이 아닌가보다 싶어져요.
그런데 꾸준히 정말 꾸준히 공부하다보면 이해가 되는 날이 옵니다.
이 시기가 되면 앞으로 쭉쭉 나아갈 수 있게 되요. 이 시기가 오기전에 다들 떨어져 나가버리기 때문에
막막하다 생각하시기 보다는 국비 등록부터 하시고 예습을 하고 싶으시다면 등록한 과정의 언어의 문법 공부부터 시작해보세요.
들어가서 배우면 수업 나가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반의반도 습득하지 못해요.
공부 꾸준히 하시고 실력이 늘면 취업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겁니다.2024-01-06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