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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은 원래 이런가요?ㅜㅜ
전산세무 2급을 취득하고 어렵게 중소기업
경리직에 취업했는데, 기대와는 너무 다른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2주쯤 되었는데, erp 아이디도 아직 없고
업무별 카톡방이 있는데 경리직 카톡방에도 초대가 안돼있습니다.
그리고 회사 업종이 기계 판매업인데, 매일 기계수리실에서 잡 일을 하고 수리 일을 어깨너머로 배우고있습니다. (경리쪽 사무실에 앉아있는 시간이 훨씬 적습니다.)
제 사수도 제가 언제쯤 경리일을 하는지 모르시고
경리직 최 연장자도 "나중에 할 껄?"이라고만 하시고
제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시더라구요.
만약 제가 기계 수리에 흥미나 적성이 있었다면 괜찮았겠지만 불행히 흥미도 없고 적성도 없다는건 옛날부터 알고있었습니다. 당연 성과도 지지부진하고 몸도 마음도 힘들어요.
제가 남자라서 그런걸까요? 저는 계속 경리, 회계쪽 일을 하고싶은데, 신입사원이라 이런것이라 생각하고 계속 다녀야할지... 아니면 회계직 일을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사회초년생이라 너무 막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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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경리를 회사에선 잘 채용하지 않는 분위기..급여를 여직원보다 마니 줄 수 없고..경영자 입장에선 여직원이 편할 수 있어 그럴 수 있어요. 경리업무를 언제부터 가능한지 부서장에게 문의해보심이..어떨까요??
2024-01-0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