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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상시 채용 정규직 신입 vs 1년 파견직

조회수 800 2023-12-18 작성

24세 졸업을 앞둔 여성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을 하고 취업 준비를 앞두고 있는데요 제가 주변에 디자인직으로 취업을 하거나 취준을 해본 지인이 없어서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우선 지금 24세 졸업 (복수전공으로 1년 추가학기)인 상황에 대외활동은 디자인 쪽으로 다수 경험 있고 공모전 수상

디자인 부문으로 3차례 있습니다!


인턴 경험 1회 (6개월, 마케팅팀 내 디자인 업무)에 현재 웹디자인 업무 보조 아르바이트 중인데요


제가 지난 11월에 A회사 웹디자이너 상시 채용 공고에서 불합격 했었는데… 엊그제 같은 회사에서 웹디자이너 상시 채용 공고가 또 올라왔더라고요 정말 다녀보고 싶은 회사여서 한번 더 지원을 해볼까 하는데

1. 정규직 상시 채용

2. 파견직 1년

이렇게 두 공고가 올라와서 현재 어느 쪽으로 지원을 할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졸업을 코앞에 두니 취업에 마음이 쫓기는 기분이 들고 그럽니다 원하는 회사이기도 하고 보조여도 원하는 직무인데… 파견직 1년 (업무는 프로그램 업무 보조) 을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건 1년 뒤에 현직에 있어서 무의미 할까요? 해당 회사에서 파견직 1년 후 기회가 된다면 정규직으로 재지원을 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사실 요즘은 파견직도 어렵다 해서 합격할지도 많이 미지수이긴 합니다만…


제가 이 상시 채용에서 불합격을 받은 적이 있어서 그런지 막상 다시 정규직 지원을 바로 하려니 부족하다 느껴지고 합니다 취준을 앞두니 마음이 혼란스럽기도 하고 명확한 길이 안 보이는 기분이 들어 현직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주의 깊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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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5
  • 프로필 이미지 mentor0311245 웹디자이너 / 2년차 Lv 3

    파견직=계약직=아르바이트 입니다. 가도 이렇다할 프로젝트를 맡기지 않아요. 다니면서 다른데 준비할 정도로 성실하시지 않으면 비추입니다. 게으른 친구들은 계속 파견직만 돌게 되더군요.

    2023-12-29 수정
  • 프로필 이미지 Neon808 UI·UX디자이너 / 27년차 Lv 5

    작은 디자인 에이전시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직원이 필요해서 서칭하러 왔다가
    질문글보고 도움이 될까 싶어 몇가지 글을 남깁니다.
    일단 졸업을 앞두고 계신다니 4년동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이래저래 고민이 많을듯 합니다. 취업이라는게 생각보다 많이 어렵습니다.
    제회사에도 신입사원을 뽑는 경우가 많다보니 신입공고를 올리면 많은 취업대상자가 몰리기도 합니다.
    큰회사도 아니고 작은 웹에이전시인데 신입의 장벽은 많이 높기는 한가 봅니다. 대학교 모의면접에 면접관으로
    가끔씩 초청받아 질문을 받다보면 비슷한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그 답변을 말씀드리면 될것 같습니다.

    1. 첫 단추는 많은 고민이 따릅니다.
    졸업후 첫직장은 많이 중요합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심사숙고 하시고 정규직에 하셨으면 합니다.
    면접때 파견직으로 시작한 친구들을 많이 봅니다. 대부분 후회를 하더군요. 파견직이다보니 계약직 형태이고
    길어봐야 2년 업무하다 계약해지되어 다시 준비하는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거기다 파견회사쪽은
    업무를 배울만한게 없습니다. 파견직으로 시작하면 계속 파견직만 지속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2. 좋은 직장은 오래걸리고 경쟁이 심합니다.
    좋은 구직공고는 남들도 많이 알아봅니다. 그만큼 경쟁도 심하고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경쟁을 피하고자
    찾는게 파견직이고 계약직이라고 봅니다. 상대적으로 쉽게 취업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들어가서 바로 후회하더군요
    경쟁에 밀리지 마시고 본인만의 탄탄한 포폴을 준비하셔서 도전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3. 디자이너는 포폴로 승부
    자소서 같은것에 너무 많은 노력을 하지 마시고 디자이너는 포폴로 이야기 합니다.
    포폴학원말고 본인만의 장점이 드러나는 포폴을 꼼꼼히 만들어 보세요. 양보다는 하나라도
    본인의 의도가 드러나는 포폴이 중요합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23-12-27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인사마스터 인사담당자 / 6년차 Lv 5

    파견직은 비추입니다.
    뭐가됐던 정규직으로 들어가세요.

    파견직은 복지 차별, 연봉 하락, 추후 이직 시 대우 없음 등 다양한 단점이 있습니다.

    첫 단추가 중요합니다. 후회할 짓 하시 마시고 일반회사 정규직이나 적어도 일반회사 계약직으로 가세요.

    응원합니다.

    2023-12-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722179 마케팅기획 / 3년차 Lv 1

    꼭 한 가지만 지원해야할까요 저라면 정규직과 파견직 전부 넣고 면접때 설명할 것 같습니다. 1차에 불합격한 이유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시고 포트폴리오나 다른부분에서 보완해야할 부분을 참고하시는게 우선일 것 같습니다 :)

    2023-12-21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8386944 웹디자이너 / 7년차 Lv 2

    대기업 파견은 나중 이직때 많은 도움이 되긴합니다

    2023-12-19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