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상세 보기
Q 이직회사 직무 로테이션
저는 이전 직장에서 무역회사를 다니고 퇴사하여 이번에 이직 활동을 하다가 이번에 한 회사로부터 합격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회사는 공고는 무역 파트이지만 면접을 보니 영업을 주로 하는 포지션이라고 들었습니다. 멀티를 요구하고 무역부라고 하기에는 큰 비중이 많이 없고, 부서 간 로테이션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면접을 보고 그다지 큰 매력을 못 느꼈고, 무역에서의 커리어도 애매해지고 제가 영업 업무는 잘 안 맞을 수 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연봉은 많이 주는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공백이 1년이 다되어가고 요즘 이직 하는게 쉽지 않은 상황이라서 고민이 됩니다. 물론 영업과 무역을 병행하면 장점으로는 업무적으로 견문이 넓어질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무역 업무의 비중은 작고 애매해질 거 같고 솔직히 영업이 안 맞을까봐 자신이 없는거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전 출장다녀오면 책상에 서류 한바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여러일을 해보고싶고 각오가되있다고하면 도전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않고 난 하나의일에 안정되게하고싶다하면 만류합니다 힘들어서 금방두게되면 더안좋게되니. 뭐든 일장일단이있어요 좋은선택하시길..
2023-12-16 작성 -
공백기 1년 넘으면 커리어에서 감점이 될 수 있으니 도전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됩니다. 건승하십쇼!
2023-12-16 작성 -
안녕하세요.
저는 일본에서 무역사무원과 영업을 비롯해 품질관리 업무등을 병행하면 일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무역사무일과 영업을 병행 하면서 현장에서 출하된 물건이 선박이나 항공편으로 어떻게 발송되고 현지에 어떻게 도착하는지 영업을 하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였습니다. 또한, 스스로 서류작업을 한 물건이 현지에서 어떠한 통관절차를 하여 유통되는지를 실재로 현지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보고 들음으로서 일에 대한 성취감도 느낄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시차등으로 인한 밤낮으로 오면 문의, 많은 출장, 출장을떠나 면서도 수출서류등 무역사무일을하면서 영업을 병행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을 아닙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2023-12-16 작성 -
경력과 상관없이 본인 전공과 맞지 않는다면 힘들 것 같지만, 그래도 관심이 있다면 도전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당장 선택지가 없다면 경험한 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요. 무역사무가 다른 업무에 발을 많이 겹치고 있어서 저도 요즘 고민이 돼서 남일 같지 않네요.. 힘내세요 잘 되실 거에요!
2023-12-15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