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or9911802 포토그래퍼 / 19년차 Lv 2

무급은 없어요~ 있다면 그곳은 피하세요 저도 사직학과 전문대 출신이고 2003년에 처음 광고스튜디오에 어시로 들어가서 거의 3년간 60만원 받고 일하다 나와서 잠시 다른 일 하다 올해 3월까지 온라인 쇼핑몰쪽 사진쟁이로 있었어요. 사진쪽일만 거의 20년했고 지금은 스튜디오 차리기도 힘들고 그래서 다른 일을 하고 있어요. 다른 잘 나가는 작가들 많지만 저처럼 좀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못하게 일하는 작가들도 많죠. 그리고 처음부터 겁 먹지 마시고 아직 20대시니 일단 들어가고 싶은 스튜디오쪽에서 힘들어도 버티시고 실력 쌓고 하다보면 오랫동안 사진일 할수있어요. 프리랜서로 해서 돈도 많이 벌 기회도 생기도 그렇습니다. 자기 하기 나름이긴 하지만 어느 직종이든 빈부차가 있어요. 일단 겁내기 보다 버티세요. 그리고 자기 자신의 가치를 높이시고 당당하게 그걸 표현해서 프리로 나가시든 직장에서 연봉으로 그 가치에 대한 보상을 받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가 아는 동생은 사진 전공은 아니지만 직장 다니다가 작년에 사진이 너무 하고 싶어서 학원다니고 저한테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사진쪽으로 업종을 바꿔서 일하고 있어요.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mentor6704236 생산직종사자 / 6년차 Lv 1

패션은 옛날부터 에이전시쪽이 그랬는데 10년도 쯤 월50 정도였고 지금은 모르겠네요
제품사진쪽은 이제 많이 나아져서 기본 시급정도는 챙겨주는거같습니다.
다만 야근이 많다거나 시간외 수당에 대해서는 소규모 사업장이라 시급 맞춰 챙겨주는건 바라기 어려울거같고
케바케겠지만 택시비나 버스비 정도는 챙겨주시는분들이 대다수였습니다.

열정을 바라는곳은 다 똑같습니다
자신이 그 환경에서 내가 잘 버틸 수 있을까 생각하는 순간 남들과 비교하게 되면서 무너지니 ..
옛말의 열정페이 보단 좋겠지만 남들과 비교하면 열악한건 여전한거 같습니다.

mentor1497252 바리스타 / 12년차 Lv 2

상업쪽에서도 진짜 잘나가는 실장님들 밑에서는 30정도 받고 출근시간만 있고 퇴근시간없이 일한다 생각하시면되고요 이것도 근데 좀 오래된 기준이긴함 요즘은 얼마주나 머르겠네여 근데 사진바닥이 드라마틱하게 바뀌는 경우 본 적 없어서 카더라라는 말들 거진 다 맞을거에요. 무급으로 하는 양아치 스튜디오도 있긴하죠 근데 적당한 곳 가면 50-80사이로 어씨 시작하고 하는데 요즘에는 최저 안지키면 바로 신고당하니까 최저는 챙겨줄 것 같음. 근데 또 그 바닥에서 퇴사하면서 신고하고 하면 소문 쫙나서 채용안해주고 그러는게 현실이기도 해요 바닥좁아서 소문 다 남

mentor5495447 영상편집자 / 18년차 Lv 5

요새 무급하면 노동청으로 가야함다
열정페이를 요하며 최저시급정도 줄거라고보는데
경력이 없다면 거의 그렇다고 봐야죠
야근이나 잡무 주말근무등은 피할수 없는게 현실입니다...

mentor6914933 포토그래퍼 / 12년차 Lv 2

다른 업종에 비해 취업 과정에서 오는 상실감이 클겁니다. 당연한 겁니다. 갓 졸업한신입에게 연봉 3000-3500 주는 스튜디오는 없을겁니다. 꿈이 있으면 버티세요. 응원 합니다!

mentor6671241 포토그래퍼 / 4년차 Lv 2

진짜 열정페이만 주는곳도 많기는 합니다 그런데 무급이라고 하시면 제가 볼땐 그냥 다니시고 노동청 한번 가주면 정신차릴듯 합니다 ^^

mentor1749823 포토그래퍼 / 8년차 Lv 1

최저시급은 챙겨주지만 근무시간은 ^^…. 유동적인 출근에 정시퇴근 없는곳이 태반인거 같아요

v생각상자v 포토그래퍼 / 8년차 Lv 1

무습은… 아닐거에요!
하지만… 엇!?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주는 곳들이
아직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