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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지금 회사에 대한 전망, 퇴사 후 휴식, 또는 이직에 대한 3가지 질문입니다.

조회수 307 2023-12-12 수정

안녕하세요, 가산디지털단지의 한 모 교육영상 제작 회사에 2년 1개월 넘게 재직 중인 만 28살 직장인 A입니다.
이 질문의 요는, 재직하고 있는 본 회사에 대한 지침과 새로운 영상 분야로 나아가고픈 마음입니다.

일단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는, 회사 안의 작은 회사이다 보니 문제점들이 너무 많습니다.

오히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다고 봐야죠. 점심 시간에 촬영이 있을 경우 나가서 밥 먹는 건 고사하고 참아야 하고요.

첫 입사 당시에는 수평적 구조라고 하더니, 1년도 안 돼 다시 수직적 구조로 돌아가게 됩니다.

또 회사에 일이 없으면 당일 조기 퇴근이나 혹은 다음날 바로 쉬게 되는 경우들이 허다한 탄력근무제입니다.

이러다 보니, 아무리 다음에 빡센 일들이 와도 추가수당이 주어질 수가 없기에 기본 월급만 받게 됩니다.

해당 회사를 잡플래닛에서 검색한 결과, 별 5개 중에 1.5개나 나왔고요.

기본적으로 하는 일은, 영상촬영, 영상편집, 강사 프로필사진 촬영, 장비세팅 등으로 바삐 움직입니다.

그 외에도 회사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까지 하고요.

그렇게 일해서 그 전까지는 세후 1nn을 받다가, 2024년인 내년에서야 간신히 세후 200만원대를 받게 됩니다.

제가 공감하는 문제들이 리뷰에도 나왔었기에 이 이상 뭘 말해도 의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같은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께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1. 지금의 이런 사례들을 봤을 때, 바로 다른 영상 회사로 이직하는 것이 맞을까요?


2. 사실 중간중간 쉬었다가 다시 일하는 것이기에, 힘든 건 매한가지입니다.

퇴사하고 잠시 쉬었다가 다른 영상업계 공고 찾아봐도 늦지는 않겠죠?


3. 퇴사하기 30일 전까지 미리 회사 이직 자리를 찾아보고 그래야 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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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4
  • 프로필 이미지 mentor2958490 PD·감독 / 14년차 Lv 1

    본인 스킬 체크 / 일하면서 구하세여 퇴직하지말고 / 배울게 있으면 남고 없다 싶으면 빠른 탈출 추천합니다

    2023-12-19 작성
  • 프로필 이미지 인사마스터 인사담당자 / 6년차 Lv 5

    1. 말씀하신 낙후된 근무환경들로 이직하는 것이 맞습니다.
    2. 되도록이면 쉬지마시고 바로 이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네 미리 갈 곳을 정하고 퇴사하는 것이 맞습니다.

    2023-12-14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9924709 유통관리자 / 10년차 Lv 3

    아예 영상만 전문으로 하는 곳에 포폴 완성해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퇴사하고 쉬면 그만큼 공백기가 어느정도일지 짐작이 가지 않아 퇴사전에 직장을 구해서 이직을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2개월 이상 공백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2023-12-13 작성
  • 프로필 이미지 mentor1473816 PD·감독 / 5년차 Lv 1

    사실 포트폴리오가 어느정도 준비되어있지 않은이상 보여줄게 없으면 이직을 가도 다 비슷비슷할것 같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밥을 외부에서 먹는다느니 그런거 따지려면 편집만 하시는게 나을수도 있구요..영상쪽은 그것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결론은 회사를 다니면서 외주를받아 몰래몰래 포폴을 쌓고 돈도 받으면서 하거나 어떻게든 자기능력을 키우는게 정답이라고 봅니다

    2023-12-13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