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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공자 백엔드 개발자 희망 졸업예정자입니다
4학년 지방대 전자공학과 졸업예정자 학생입니다. 졸업 후 원래는 반도체 회사를 입사하려고 했지만 관련 수업을 들으며 흥미가 저와 안맞았고 결국 준비한 것도 없이 무스펙 상태로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스스로도 한심합니다) 그러다 싸피(삼성 SW 아카테미)라는 좋은 부트캠프가 있다는 걸 확인 후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개발자를 목표로 준비를 하여 노력하고 싶어서 프로그램에 지원했지만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12월이고 제 계획은 이렇고 둘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A: (6개월 혼자서 개발공부 & 프로젝트 경험) + (싸피지원 & 국비교육) 이때는 싸피 공고가 올라오는 예상 기간입니다
B: (6개월 국비교육) + (싸피지원 & 취업지원)
물론 A에 대해서 안좋게 보시는 분들 많았습니다. 허송세월 보낼 것이고 뭐라도 국비라도 해서 그 시간에 이력이라도 넣어라 등등...
근데 국비교육에 대해서 평이 좋지 않은 곳들이 많았고 시간낭비다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스스로 역량을 키우고 깨우친 상태에서 싸피든 국비교육이든 들어가서 주도적으로 하는 모습을 할 수 있게 되는 방법도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보시기에 이게 더 낫고 저건 별로다 하시는 생각이 있으시다면 아낌없이 조언 해주셔도 받아들이려 합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는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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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or1341086
Lv 1
저는 전공자이고 졸업후 백엔드를 조금더 배우고있습니다
제생각으론 무조건 가르쳐주는 사람이 있어야하는것같아요
이유1. 직종 특성상 배움에 헤매는시간이많다
이유2. 다른사람과 협업하는 소양을 길러야한다
이유3.동향파악을 해야한다. 요즘 어떤기술이쓰이는지,그 기술만배워도되는지 아니면 전반적인것들을 배우면서 그기술을 주력으로 배울지 등을 주변동료들과함께 파악
등등..2023-12-11 작성 -
어..짧은 소견으로는...
저는 개발을 처음 공부할 때는 혼자하는거보다 누가 가르쳐주는게 더 나을 것 같아요..
물론 혼자 잘하시는 분도 계시겟지만..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개발공부 하기에는..개발환경 세팅이라던지 어느ide를 쓸지 등등 고민되는게 많을거라서요.. 국비로 조금 기초적인 지식을 만들었다면 그 후에 조금더 관심가는 분야의 개발공부는 그때가서 추가로 해도 되니까요..
항상 응원합니다..!2023-12-06 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