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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채용 관련 질문이요!
11월 27일에 채용 확정이되서 출근을 해서 퇴근을 했는데
그 회사 부장님이 전화오시더니 인수인계 하시는 디자이너 분 이직 일정이 밀려서 다시 연락을 주신다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언제 다시 출근해야하냐고 하니 알수없다고만 하네요,, 이런 경우는 연락을 계속 기다려야하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일자리를 알아봐야 하는건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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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분께 출근날짜 확답 받는은게 아니라면
마냥 기다릴수없어 다른곳으로 출근하겠다고 하고
다른곳 면접보세요~~
저런회사는 입사해도 문제가 있을꺼에요.2023-12-03 작성 -
안녕하세요.
이미 출근한 사람에게 출근일을 다시 안내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죠. 너무 황당하네요.
이직 일정이 달라진 것은 그 사람의 사정이지 왜 질문자님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하나요.
언제 다시 출근하면 되는지 물어보았을 때 알 수 없다고 답변한 것 자체가 채용의사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채용의사가 있었다면 이직 일정을 확인하고 질문자님에게 안내했겠죠.
아마 그만둔다는 사람이 연봉 인상, 연봉 재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지원자가 없을 줄 알고 강하게 나갔는데 막상 후임자가 오니까 꼬리를 내린 것 같습니다.
회사에서는 기존에 다니던 사람이 계속 다니는 게 좋으니까 받아들인 것 같아요.
해당회사를 포기하고 다른 일자리를 찾는 시간, 아쉬운 것은 나지만 다시 출근하라고 해도 출근하고 싶지 않고 그런 사람이랑 잘 지내고 싶지 않아요.
하루 출근한 급여받고 빨리 잊어버리고 더 좋은 회사를 찾는 게 질문자님에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3-12-02 작성 -
이거 분위기가 갑자기 채용 취소되어서 알아서 나가 떨어지길 기다리시는 것 같은데요.
합격 통보부터가 근로계약이 성립된 것으로 보기 때문에. 계속 이렇게 미룬다면 고용센터에 신고해서 구제신청 하시기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2023-12-01 작성 -
하, 3문장인데 가슴이 무너지네요 ㅠㅠ
규모가 작은 회사로 추정되지만 무슨 이런 개같은 곳이 있나요.
다시 오라고 해도 안가는게 맞습니다 상식적으론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에티켓이 없네요
부장도 부장이지만 회사 자체가 별로입니다. 부장이 뭔 힘이 있어요
쓰려했음 두명을 쓰던가, 출근까지 했는데 전임이 나가는게 맞죠.
근로계약서, 채용확정메일 등으로 무료 노무사, 고용노동부 상담 들어가보셔도 될 것 같네요.2023-12-01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