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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제발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 27세 남성입니다. 금융권에서 근무하다가 퇴사하고 현재 6개월정도 취준을 가졌습니더. 자격증은 회계운용사 1급,세무운용사2급, 은행텔러, 컴활2급, 한국사3급 가지고 있습니다 ! 갈라고 하는 곳은 경영기획입니다 !
제가 이번에 경영기획 직무로 중소기업 사원수 약 400명 엔지니어링 회사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
고민인건 보통 상경계열을 많이 뽑는 경영기획직무인데 저는 행정학과입니다. 지금 현재 재경관리사 및 토익 준비를 더 해서 다른 곳을 시도할지 아니면 포괄임금제(식비, 상여, 성과, 야근수당 포함)3600을 다니면서 경력을 쌓고 이직을 할지 고민입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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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어디 가던지 회사 다 비슷합니다.
누구나 부러워 할만한 대기업에서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스타트업
업무도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순환근무를 하게 될 수도있고... 특히 지원부서는
본인의 의지나 생각이 더 중요하지 싶네요
회사의 비전도 같이 고려되면 좋을듯하고...
1년 이내에 그만둘것같다란 고민이 조금이라도 되시면 다시 준비하시는게 나을듯하고
2~3년은 그래도 버티면서 배울 의지가 있다 하시면 스펙 쌓으면서 경력 쌓는걸 추천드립니다.
회사도 자영업도 모두 힘듭니다. 의지가 제일 중요하지요^^2023-12-04 작성 -
제 생각에는 두 번째 안을 추천 드려 봅니다.
경험을 쌓으면서 더 좋은 Spec.을 함께 준비 하면 더 확실한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2023-12-04 작성 -
인생은 방향성이라고 합니다.
어떤 직장 보다는 어떤 업을 할것인지를 먼저 정하세요!
삶의 보람과 에너지를 느끼면서 살아갈수 있는 것을 정하시고
그것에 매진하시면 삶의 질과 여유가 생길겁니다.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니시고 좋은일이 함께할겁니다.2023-12-04 작성 -
경영기획업무는 장래성 측면에서 경력 인정을 받기 힘듭니다.
40대 지나면 공학계열 출신들이 도리어 경영기획 업무쪽에 많이 포진됩니다.
회계운용사나 세무 운용사 자격에 맞는 업무를 하시고 그곳에서 경력을 축적하시면 40대 이후 60~70대까지 힘이 될 것입니다.
(경력자 조언임)2023-11-30 수정 -
경영,그리고 기획 모두 어려운 일입니다.
단시간에 보통의 경력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꾸준히 그리고 다양한 업무도 해보고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해보면서 가능한 업무였던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하지 말고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시가바랍니다.
아직은 젊고 패기가 있는 나이이니 무엇이든 해보기 바랍니다.
성공과 그리고 경력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조금은 이기적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 등으로
소심해질 수도 있으나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도 합니다.
경력을 인위적으로 쌓거나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조금은 주위 환경에 맡기면서 가도 됩니다.
인생이 꼭 회사 생활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경영 그리고 기획 또 경력과 연봉, 중소기업 등 모든 것들이
인생의 환경이고 변수입니다.
하나하나 부딪쳐 나아가시다 보면 눈이 뜨이고 실력이 쌓이게
될겁니다.
사족같지만 대기업 부장보다 중소기업 임원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인생에 정답은 없습니다
젊을 땐 여러번 부딪쳐 보시기바랍니다.
파이팅하세요2023-11-30 작성 -
현재 합격한 곳을 다니시면서 경력 쌓고 이직하세요.
늦어지면 나이때문에 준비하고나서 구직할라면 안뽑힙니다.
응원합니다 !2023-11-30 작성 -
기초적인 지식은 자격증으로봐서 갖춰지신듯합니다.
급여는 좋은 직장이 자신이 원하는만큼의 급여를 주는것이 아닙니다.
자신이 원하는 처우나 급여는 자신의 능력으로 만드는것이기에 스펙에 실무경험이 일정기간 검증되지않는다면 무의미하겠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스펙으로만 경험한것으로만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하지만 기업은 수익을 창출하는곳이며 그 수익에 기여한 정도에 따라 핵심 인력일수록 가능한 모든 지원과 처우개선을 하는곳이죠.
자신의 능력이 검증되기위한 실무 경험과 숫자와 현실간의 을 갭을 좁히는 시야를 키우기위해서는 부단히 현장과 부딪히며 배워나가야합니다.
기획이란것이 단지 회계나 수학으로 가능한 숫자의 장난이 되지않는 실제 실력을 익혀나간다면 어느 기간이 지난 후 핵심인력으로 거듭나있을것이며 한 직장에서도 성공가도를 달릴것입니다.
90%이상의 기획자들이 단지 숫자 놀음을하고 있고 그들의 숫자는 숫자를 맞추기위한 계산일뿐 그 공간속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변수에 대해 너무 무지하여 공허한 결과를 내는게 태반입니다.
현장에서 실무를 익힌 경력자들이 기획을 배워나간다면 성공 가능성은 더욱 커지겠지만 한국의 현실은 그런 기회가 극히 드물기에 뛰어난 경영자들이 잘 보이지않는것인지도 모르겠네요.
어떤 일에서든지 최고가 되겠다고 노력한다면 조건은 두번째가 아닐까요? 최고가 된 다음 무엇이 따라올지는 안가본 사람들은 절대 알수가 없는것입니다.
기획을하려면 우선
1. 회사. 직원들의 역량
2. 기술역량과 제품들에 대한 해박한 지식
3. 판매 마겟에 대한 실태 분석력과 거짓 정보를 구별할 수 있는 전문기술과 지식
4. 분야 산업의 미래 예측력등
많은 분야에 대한 지식을 두루 깊게 갖추어야합니다
전투에 나선 참모나 리더가 방향을 잘못잡거나 잃으면 그것은 참담한 결과로 돌아오기에 그 책임을 현장이나 주변에 돌리는 그런 자세도 가져서는 안됩니다.
모든 일에 대해 주도적이며 자신이 마지막 결정권자라고 생각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을때라야 경영기획자라고 할 수 있을때겠2023-11-30 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