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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홍보마케터 3년차, 진로 고민입니다.
홍보 마케터로 3년 차입니다.
업무 특성상 컴퓨터업무가 대부분이고 종종 행사로 외근 나갑니다.
내성적이라 처음엔 컴퓨터 업무가 저한테 잘 맞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외부 행사준비나 운영 등의 활동을 해보니 외부 업무가 저한테 잘 맞고 재밌더라고요. 반면 사무실 업무는 하면서도 뭘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성격도 꼼꼼한 편이 아니라 매주 한 번씩 실수해 서류 업무할때마다 긴장합니다. 어떻게든 잘하고자 검토도 여러 번하고 상사한테도 검사 받는데 결국 나중에 실수가 발견돼서 한 소리 들어요. ㅠㅠ 이럴 때마다 적성이 아닌가,왜 난 배워도 이 모양인가 하며 자책하고....
그래서 요즘 컴퓨터 작업보다 외부, 활동적인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만 매번 알아보면 중복되는 내용이 많아 다른 일에 비해 활동적인(?) 업무에 대한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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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업무라도 실수는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본인의 노력이 필요한 부분 입니다.
외부 업무가 잘 맞는다면 프로모션이나 BTL파트로 전향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2023-12-08 작성 -
글을 읽다보니 공감이 많이 가네요,,,
사회초년생들이 흔히들 겪는 과정이죠
검토하고 항상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실수가 잦으면 어느 부분에서 실수를 하는지 체크하고 틀리지 않도록 하면 됩니다.
다들 겪는 과정이니 자책하지 마시길 바랍니다.2023-11-13 작성
